부동산 뷰파인더 (교통,철도,교육,신도시 등 개발계획)

지난 11.11일 검단신도시 인천지하철1호선 검단연장 건설사업 착공식을

검단신도시 101역 인근에서 박남춘 인천시장을 비롯한

많은 분들이 참석하여 진행되었습니다.

원래 올해 초에 진행하려던 행사이었는데 

코로나19로 연기되어 선착공하고 착공식 행사만 이번에 진행하였습니다.

박남춘 시장 뒤편 전광판에 검단신도시 지도가 나오는데

박남춘 시장 머리위 그러니까 검단신도시 정중앙에

원당지구가 정확히 보이네요....ㅎㅎㅎ

검단신도시 인천지하철1호선 검단연장선은

인천지하철1호선과 공항철도가 환승되는 계양역에서 연장되어

원당대로에 101역, 창신초등학교 북쪽에 102역, 인천2호선 검단지선과 환승되는 103역

총 3개 지하철역사를 연장하는 공사입니다.

검단신도시 인천지하철1호선 검단연장선 3개 역사를

원당지구 아파트 기준으로 그 거리를 살펴 보면

101역은 원당금호어울림2차 아파트에서 약 990미터 정도의 거리입니다.

102역은 원당LG자이아파트에서 685미터 정도의 거리입니다.

103역은 원당동문굿모닝힐아파트에서 1.1킬로미터 정도의 거리입니다.

102역의 경우 원당자이나 원당대림에서는 도보로 이용할 수 있고

원당대로를 지나는 아무 버스나 타고 101역으로 갈수도 있습니다.

인천시는 후반기 시정운영계획 발표를 통해

서울5호선 검단연장과 인천지하철2호선 고양연장을 발표하였습니다.

서울지하철5호선 검단연장은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국토부) 및 

제4차 대도시권광역교통시행계획(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에 반영하도록 

인천시가 요구해 놓은 상태입니다.

인천시가 추진하고 있는 서울지하철5호선 검단연장이 확정되면

원당사거리에 5호선 506역이 만들어집니다.

신동근 국회의원의 공약인 서울지하철5호선 검단연장이

내년에 가시적 성과가 나오길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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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헛발짓 부동산 정책이 계속 나오고 있는 상황에서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자신이 보유한 아파트를 팔기 위해

세입자에게 '퇴거위로금'을 준 사실이 보도되면서

한나라의 부총리이자 나라의 살림을 책임지는 기획재정부 장관이기도 한 사람이

이런 나쁜 선례를 만드는 것에 대한 비판이 많았습니다.

청와대 국민청원으로도 다수의 청원이 올라오면서

퇴거위로금으로 세입자에게 얼마를 준거냐?

세입자에게 뒷돈을 준 홍남기를 해임해라! 등

국민들의 불만이 크게 표출되고 있죠.

그런데 오늘 또 정부가 어이없는 일을 추진하고 있는 것이 알려졌습니다.

바로, 퇴거위로금에 기타소득세를 적용하여 과세를 하겠다는 겁니다.

정부가 '퇴거위로금'에 기타소득세 과세를 하겠다는 것은

'퇴거위로금'을 주는 것이 정당하다고 인정하는 것이고

그렇다면 이제 집주인은 세입자 퇴거시 '퇴거위로금'이 발생할 수 있으니

전세를 줄 때 이러한 리스크를 반영하여 전세가를 높여 받아야 합니다.

따라서,

앞으로 '퇴거위로금'으로 인해 전세가 상승이 이어질 것이고

전세가 상승은 다시 집값 상승으로 이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경제 비전문가인 저도 앞으로 일어날 일이 뻔히 예상이되는데

국가의 미래를 책임지는 정부가 이런 것도 예상하지 못한다는게 한심하네요.

설마, 알면서도 세금 많이 걷으려고 이러는 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