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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서부권 2기신도시인 검단신도시와 김포한강신도시의 광역교통 개선대책을 오늘(6.29) 발표하였습니다.

 

개선대책은 크게 세가지 부분이며

 

첫번째는 철도 접근성 향상, 두번째는 버스편의성/정시성 제고, 세번째는 도로/환승센터 등 인프라 확대 입니다.

 

 

첫번째 철도 접근성 향상입니다.

 

1. 서부권광역급행이 서울도심인 여의도, 용산까지 직결운행 추진

 

이제 국토교통부는 더 이상 GTX-D 라는 용어는 국토부가 사용하지 않네요.

 

검단, 김포 주민들이 요구하는 김하선이 아닌 김용선을 대안으로 제시하는데

 

전부터 이야기 했듯이 GTX-B노선이 경제성 없는 상황을 GTX-D로 보충하려는 정부의 꼼수네요.

 

2. 5호선 검단 김포 연장 추가검토

 

5호선 검단 연장이 추가 검토사항으로 포함된 것은 매우 고무적인 일입니다.

 

5호선 검단 연장의 불꽃이 꺼지지 않았으니 이 불씨를 잘 키워서 큰 불을 만들어야겠습니다.

 

3. 인천지하철1호선, 2호선 검단 연장

 

인천지하철1호선 검단연장은 원래 검단신도시 철도 계획으로 현재 공사중인 건데 재탕한 것이고

 

인천지하철2호선 일산 연장을 통한 GTX-A 연계는 경제성이 매우 높은 노선인데 정부가 속도를 더 높여주면 좋겠습니다.

 

4. 인천공항철도 고속화 

 

EMU차량으로 교체한다고 보도 나온 지가 언제인데 아직까지도 교체 안하고 있습니다.

 

서울9호선 공항철도 직결사업은 지자체간 합의가 완료되면 즉시 추진한다고 하는데

 

그 동안 서울시가 딴지 걸어서 10년 동안 멈춰 있었는데 이런 보도자료를 내 놓으니 한심스럽네요.

 

 

두번째 버스 편의성 및 정시성 제고입니다.

 

다른 건 다 의미없고, 서부권 BTX는 살펴볼 의미가 있네요.

>

올림픽대로에 이동식 중앙분리대를 활용하여 출근시간에 서울->김포 한 개 차선을 김포->서울 방향으로 만들어서

 

버스 전용차선으로 활용한다는 계획입니다.

 

이렇게 할 경우 기존 서울로 출근하는 일반 승용차에게 영향을 주지 않으면서

 

광역버스의 정시성을 크게 확보할 수 있을거 같습니다.

 

1단계로 올림픽대로 일부구간 (행주대교~당산역, 10km 구간)에 적용한다고 하네요.

 

 

세번째, 도로 및 환승센터 등 인프라 확대입니다

 

1. 계양~강화간 고속도로를 2024년 착공으로 추진한다고 합니다.

 

2. 검단~대곡 광역도로는 이미 검단신도시 도로 계획에 포함되어 있는데 재탕으로 또 써먹었구요.

 

3. 검단~드림로간 도로라고 되어 있는데 원당~태리간 도로인거 같네요.

 

아무튼, 올해 7월에 착공해서 2023년 개통 예정으로 추진한다고 합니다.

 

 

5호선 검단 연장이 지자체간 협의사항이긴 하지만 기존 발표에서 삭제되었던 것을

 

다시 살려서 넣은 것과 올림픽대로 버스전용차선 만든다는 것 이외에 크게 달라진 것이 없네요.

 

이미 기 계획되어 추진 중이거나 검토 중인 사항들 입니다.

 

오늘 발표에서 광주와 대구를 연결하는 '달빛내룩철도' 포함을 확정 하였습니다.

 

표를 많이 받을 수 있는 지방 철도 계획은 애초에 없었음에도 포함을 확정하고

 

GTX-D는 이렇게 김부선(협의 후 김용선)으로 결정해 버리는군요.

 

잊지 않겠습니다.

 

 

 

 

 

#제4차국가철도망구축계획 #GTX-D #김부선 #김용선 #서울지하철5호선검단김포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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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6.22) 국토교통부가 제2차 국가기간교통망계획(`21~`40) 전략환경영향평가서 행정예고를 발표하였습니다.

 

이번 행정예고로 인하여 김포, 검단 주민들이 크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행정예고 내용 중 GTX-D노선을 김포~부천까지로 명기했기 때문입니다.

 

그 동안 김포, 검단 주민들이 김포에서 하남까지 GTX-D를 연장해 줄 것을 요구하며

 

매주마다 집회 및 시위를 하였는데

 

결국 정부로부터 돌아온 것은 서부권광역급행철도, 김부선입니다.

 

 

GTX-D가 김포한강신도시 - 검단신도시 - 부천종합운동장까지만 연장된다면

 

이것은 GTX-B 노선의 경제성을 높이기 위한 수단에 불과합니다.

 

또한, 현실적으로 GTX-D를 이용하는 검단 주민은 별로 없을겁니다.

 

김포한강신도시 주민은 GTX-D를 타고 부천종합운동장역에서 GTX-B로 환승하여 서울역으로 가는 사람도 있겠지만

 

검단신도시 주민은 인천지하철1호선을 타고 계양역에서 공항철도 환승하여 서울역으로 가면 되거든요.

 

 

GTX-D가 강남까지 연결되지 않고 부천까지만 연결된다면

 

정부의 어리석은 생각처럼 GTX-D를 타고 부천종합운동장역에서 7호선을 타고 강남을 가지 않을겁니다.

 

9호선 공항철도 직결 운행을 서둘러 추진해서 계양역에서 9호선 급행열차 타고 강남가는 것이

 

더 편할 거 같네요.

 

아직 확정 고시까지 약간의 시간이 남아 있습니다.

 

정부는 더 이상 김포, 검단 주민들에게 실망을 주는 일이 없었으면 합니다.

 

 

 

 

 

#GTX-D #서부권광역급행철도 #GTX-B #김포한강신도시 #검단신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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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하철5호선 검단연장은 검단신도시 및 검단원도심의 서울 접근성을 크게 향상 시켜줄 수 있는 철도 교통입니다.

 

인천시는 서울지하철5호선 검단연장을 위해 다음과 같은 노선을 국토부에 건의하였습니다.

 

서울지하철5호선 검단연장은 서울 강서구 방화 차량기지에서 연장하여

 

고촌 - 김포시네폴리스 - 풍무역(김포골드라인) - 101역(인천지하철1호선) - 원당사거리 - 완정역(인천지하철2호선)

 

이렇게 연장되는 노선입니다.

 

김포 원도심인 고촌과 김포가 새롭게 추진하고 있는 씨네폴리스, 그리고 요즘 핫한 풍무동을 지나는 노선이어서

 

김포시 입장에서도 만족하는 부분이며,

 

검단신도시 101역, 원당지구의 원당사거리, 검단원도심의 완정역을 지나게 되어

 

인천지하철1호선 환승 및, 인천지하철2호선 환승까지 가능한 노선입니다.

 

 

 

 

 

원당지구 주민들이 서울지하철5호선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하여 5호선 유치를 위해

 

온라인 및 오프라인에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또한, 지역 내 시민단체 및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와 연대하여 5호선 유치를 위한 공감대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GTX-D 노선이 부천까지만 연장되는 것으로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서 발표하여

 

검단, 김포 주민들이 크게 반발을 하고 있는 상황에서

 

GTX-D 노선의 강남 연장과 더불어 서울지하철 5호선 검단연장 역시 중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원당지구 주민들은 서울지하철5호선 검단연장 부분에도 목소리를 높이고 있습니다.

 

 

그런데, 김포시 전 국회의원이었던 홍철호 국회의원이 5월21일 오세훈 서울시장을 만나서 

 

서울지하철5호선 검단/김포연장(김포한강선)을 건의하였습니다.

 

검단, 김포 지역 주민들의 불편한 교통 상황에 대해서 이야기 하고 

 

GTX-D 노선은 장기대책으로 가져가고 서울지하철5호선 검단/김포 연장을 단기대책으로 하자는 것이지요.

 

오세훈 서울시장은 이 미팅 자리에서 아래와 같이 답변하였습니다.

 

 

오세훈 서울시장의 답변 내용을 정리해 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1. 김포시가 서울지하철5호선 검단/김포 연장에 대해 협의해 온다면 적극적으로 문제를 해결하겠다.

 

2. 김포시와 협의하여 기본협약을 맺겠다. 

 

3. 기본협약으로 지자체 협의 문제를 해소하겠다.

 

4. 건폐장 이전을 전제하지 않겠다.

 

이번 오세훈 서울시장의 서울지하철5호선 검단/김포연장 관련 답변을 보면

 

인천시가 빠르게 대응을 해야 한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렇게 인천시와 인천 정치인들이 손 놓고 있으면 큰일 날 거 같네요.

 

그 동안 서울지하철5호선 검단연장을 요구하면 돌아오는 답변은 박원순 서울시장의 자살로 인하여 

 

서울시장 자리가 공석이라서 진행이 안되고 있다는 식이었습니다.

 

그런데 서울시장 보궐선거로 오세훈 서울시장이 당선된 후에도 그다지 서울지하철5호선 검단연장에

 

인천시가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김포시는 서울지하철5호선 검단/김포 연장(김포한강선)을 검단신도시 102역만 경유한 뒤 

 

김포한강신도시로 이어지는 노선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지난번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서 서울지하철5호선 검단/김포연장이 포함되지 않은 이유가

 

지자체간의 협의(인천시 vs 김포시)가 이루어지지 않아서라는 소문을 들었는데

 

오세훈 서울시장이 지자체간의 협의 없이 (즉, 인천시와 김포시가 협의 하지 않더라도)

 

김포시가 서울시에 서울지하철5호선 검단/김포 연장 협의를 요청해 오면 김포시와 '기본협약' 을 체결하고

 

5호선 연장을 위한 방안을 추진하겠다는 것입니다.

 

인천시가 아무 일도 안하고 손 놓고 있는 동안 김포시와 서울시가 서울지하철5호선 연장 기본협약을 체결한다면

 

인천시가 국토부에 제출한 서울지하철5호선 연장안은 물거품이 되고

 

김포시의 서울지하철5호선 연장안으로 결정이 됩니다.

 

정신 바짝 차리고 인천시와 신동근 국회의원의 발 빠른 대처를 요구합니다.

 

 

 

 

 

 

#서울지하철5호선 #검단신도시 #인천시 #김포시 #원당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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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기신도시인 '창릉신도시'가 이슈로 떠올랐습니다.

 

그 이유는 바로 김포시민에게 막말을 한 것으로 논란이 된 국토교통부 공무원의 발언 때문입니다.

 

국토교통부 공무원의 막말의 내용은 크게 다음과 같습니다.

 

지난 번 GTX-D 공청회는 '립서비스' 다.

 

확정고시가 나오는 6월에 보고 법적절차를 밟아라.

 

행정소송이나 헌법소원 내면 된다.

 

행정소송 할때 '비싼 변호사' 써라.

 

행정소송을 해도 '입구컷' 당할 가능성이 크다.

 

이게 답답한 마음에 정부 담당부처 공무원에게 전화를 건 민원인에게 할 소리인지........

 

그런데, 국토공무원의 막말 대응 뿐만아니라 새로운 이슈가 발생하였습니다.

 

바로 3기 신도시인 '창릉신도시'의 GTX와 관련된 부분입니다.

 

 

 

3기 신도시인 고양 '창릉신도시' 의 광역교통계획입니다.

 

철도 계획만 살펴보면

 

고양~서울 은평간 도시철도 건설, GTX-A 창릉역 신설, 경의중앙선 증차 이렇게 세가지이고,

 

그 밖에 신교통수단을 보면

 

대곡~고양시청 신교통수단 신설, 고양시청~식사지구 신교통수단 신설, 중앙로~통일로 BRT 연계, 

 

화전역 BRT 정류장 연계 등이 있습니다.

 

또한, 도로 신설까지 엄청 다양합니다.

 

이 중에서 가장 파워풀 한 것이 GTX-A 창릉역 신설인거죠.

 

이렇게 3기신도시인 '창릉신도시'에는 여러 철도계획, 신교통계획, 도로계획을 몰아주면서

 

정작 2기신도시인 김포한강신도시와 검단신도시에는 일체의 광역교통대책이 지원되지 않고

 

김포에서 하남까지 이어지는 GTX-D가 아닌 김부선 하나만 발표하니 서부권 주민들이 들고 일어나는거죠.

 

https://www.news1.kr/articles/?4307022 

 

김포시민들 '국토부는 위에서 툭 떨어진 창릉신도시 발언 해명하라'

사실 앞에 겸손한 민영 종합 뉴스통신사 뉴스1

www.news1.kr

 

신문기사 내용을 보면 국토교통부 공무우언이 발언 내용은 이러합니다.

 

'창릉신도시는 원래 GTX에 포함이 안되었는데 대도시권 광역특별법에 의해 국토부도 모르게 갑자기 위에서 툭튀어 나왔다.'

 

이 발언 내용을 보았을 때, 국토교통부는 창릉신도시에 GTX-A 창릉역을 만들 생각이 없었는데

 

정부 고위층에서 GTX-A 창릉역 신설을 지시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김포, 검단 주민들이 이러한 의혹에 대해서 국토부에 항의를 했지만

 

국토교통부는 반나절도 안되어 해명 보도자료를 배포했지만 창릉신도시 관련 의혹에 대해서는

 

일체의 언급이 없었습니다.

 

창릉신도시 개발과 관련하여 정부의 최고위층부터 국토부 직원들에 대한 철저한 투기 조사가 필요합니다.

 

정부는 LH투기사태도 검찰 조사가 아닌 국토교통부 자체조사로 어물쩍 넘어가 버렸습니다.

 

비리가 있으면 철저히 수사를 해야 하는데 변창흠 국토부 장관이 LH 사장으로 재임시 벌어진 사건을

 

변창흠 국토부 장관에서 조사하라는 것은 말이 안되는 조치인데 이런 말이 안되는 것이 현실에서 벌어지더라구요.

 

이번 창릉신도시 건도 정부와 국토교통부는 조용히 덮어버리려 하겠지요.

 

3기 신도시에 대한 철저한 수사와 조사가 필요합니다.

 

 

 

 

 

 

#3기신도시 #창릉신도시 #GTX-A #김포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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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달 진행된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 공청회에서 GTX-D노선이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발표하였던

 

김포~하남 노선이 아닌 김포~부천 노선(이른바 김부선)으로 발표가 난 이후로

 

김포시민과 검단신도시 입주예정자들의 반발이 시간이 갈수록 그 목소리가 커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런데, 이렇게 서부권 주민들의 불만이 더욱 커져가는 상황에서 불에 기름을 붇는 상황이 벌어졌네요.

 

김포시민이 국토교통부 담당 공무원에게 GTX-D 관련 민원을 제기하던 중 

 

국토교통부 담당직원의 어이없는 대응이 있었습니다.

 

이 소식이 전해지자 김포시민 뿐만아니라 일반 국민들도 공무원의 발언과 태도에 분노가 커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국토교통부 담당공무원은 시종일관 비아냥거리는 말투로 공청회는 립서비스라고 말하며,

 

철도정책은 국토부의 재량이라고 하면서 국토부 정책에 불만이 있으면 비싼 변호사 써서 행정소송하라고 이야기 하네요.

 

또한, 이런 공무원의 말하는 태도에 지금 말하는거 녹음되고 있다고 해도

 

녹음하라고 하면서 '한두번 녹음 당하나' 라고 말하더군요.

 

대화중에 웃기도 하고 정말 어이없습니다.

 

이런 사람이 국토교통부 공무원이라니...... 

 

 

이렇게 기본도 안되어 있는 공무원의 민원대응이 문제가 되자 국토교통부의 대응이라는 것이

 

징계가 아닌 '경고' 수준이고 업무 배제라고 하지만 해당 부서에서 계속 근무하게 한다는건데 

 

참 어이없습니다.

 

국토교통부 장관이 현재 공석이고 인사청문회가 진행중인 상황에서 

 

나라 꼴이 참 X판입니다.

 

정말 '이게 나라냐?' 라는 말이 저절로 나옵니다.

 

 

지금까지 진행되었던 국가 철도망 구축계획 공청회는 '립서비스' 였으며,

 

국토교통부 마음대로 철도든 도로든 설치하는 것이지 일개 주민들이 요구해서는 안되는 것인가 봅니다.

 

이제라도 진실 규명을 촉구합니다.

 

 

 

 

#서부권광역급행철도 #GTX-D #김부선 #국토교통부 #국토부공무원망발 #김포한강신도시 #검단신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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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권광역급행철도(GTX-D) 노선이 발표된 이후로 김포와 검단신도시 주민들의

 

서울직결 요구가 커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내년에 대통령선거도 있고 지방선거도 있습니다.

 

즉, 대통령 뿐만아니라 시장 및 도지사, 교육감, 지방의회 의원들이 모두 바뀐다는 의미지요.

 

김포와 검단신도시 주민들이 국토부의 정책에 대한 불만이 더욱 커지고 있고 이렇게 크게 반발하고 있기에 

 

GTX-D는 내년 대통령 선거와 지방선거에 있어 김포&검단 지역의 핵심 이슈사항이 될 겁니다.

 

따라서, 어떤 정치인이든 GTX-D의 서울직결연장을 공약으로 내세울 것이라 생각합니다.

 

제가 추측하는 GTX-D 서울 연장 방법은 두가지 입니다.

 

첫번째는 GTX-D를 GTX-B와 연계하여 Y자 노선으로 만드는 겁니다.

 

이렇게 될 경우 김포한강신도시 - 검단신도시 - 부천종합운동장역 - 여의도 - 서울역 - 청량리 방향이 가능합니다.

 

두번째는 GTX-D를 남부광역급행철도와 연결하는 겁니다.

 

이렇게 될 경우 김포한강신도시 - 검단신도시 - 부천종합운동장역 - 강남 - 삼성 - 하남 방향이 가능합니다.

 

 

 

먼저 첫번째의 GTX-B 노선과 연결하여 Y자로 운행하는 방법입니다.

 

부천종합운동장역에서 GTX-D와 GTX-B가 선로를 공유하여

 

신도림, 여의도, 용산, 서울역, 청량리 방향으로 갈 수 있습니다.

 

현재 GTX-B 노선은 2011년 제2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포함이 되었는데

 

10년째 제자리 걸음이라서 아직 기본계획조차 수립이 안된 상태입니다.

 

GTX-B 노선이 2019년 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하였지만 민자적격성 조사 결과

 

수익성이 크게 떨어지는 것으로 조사되어

 

당초에 예상한 목표수익률에 미치지 못해 정부가 지원해야 할 보조금이 과다하다고 결론이 난 상황입니다.

 

따라서, 이 상태가 지속이 된다면 다른 돌파구가 없어서 정부가 더 많은 보조금을 민자에 지원을 하던가

 

아니면 사업을 접던가 선택해야겠죠.

 

만약 GTX-B 노선에 GTX-D 노선을 붙인다면 예비타당성조사 값도 크게 상승할 것이고 민자적격성조사에서도

 

수익성이 목표수익률에 도달할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인천시가 GTX-D 노선의 Y자 분기를 주장하면서 강남으로 연결되는 선로를 공유하니 

 

김포~하남의 경기도안보다 경제성이 높다고 주장하는 이유와 같은 맥락이지요.

 

 

 

서울지하철2호선에 대한 급행 운행에 대해 검토하였으나 실현가능성이 없다고 판단되자 

 

서울의 동서를 빠르게 연결할 수 있는 신규 철도에 대한 논의가 진행됩니다.

 

그렇게 하여 등장한 것이 바로 '남부광역급행철도' 사업입니다.

 

'남부광역급행철도'는 부천종합운동장역에서 시작하여 신림, 강남, 잠실까지로 계획을 합니다.

 

여기서 한 정거장만 더 연장한다면 '하남'까지 이어질 수 있겠지요.

 

많은 사람들이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 발표시 남부광역급행철도가 포함되는지 여부에 관심이 높았습니다.

 

서울시는 2020년 1월 이정미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남부광역급행철도를 부천종합운동장역에서 GTX-B와 연계하기 위해

 

인천시, 경기도와 협의할 것이라는 내용이 알려지기도 했죠.

 

이렇듯, 당시에 남부광역급행철도가 빠르게 진행되는 것처럼 보였으나 제4차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서 제외되어

 

그 이유에 대해서 많은 궁금증이 발생하였습니다.

 

 

상기 이미지처럼 김포한강신도시에서 검단신도시를 지나 부천종합운동장역에서 남부광역급행철도와 연결된다면

 

선로를 공유하여 환승없이 한번에 강남, 잠실까지 갈 수 있습니다.

 

김포 & 검단 주민들이 요구하는 노선이 바로 완성되는 겁니다.

 

2022년 3월9일 대통령 선거 > 5월10일 대통령 취임 > 6월1일 지방선거

 

이렇게 내년에 굵직굵직한 정치 일정이 있다보니

 

이번 정부가 가장 욕먹고 있는 정책중 하나인 부동산 정책에 있어서 서부권 집값이 올라가는 것이 큰 부담일겁니다.

 

김포한강신도시에서 그리고 검단신도시에서 한번에 강남까지 바로 갈 수 있는 GTX가 만들어진다고 발표가 되면

 

김포신도시, 검단신도시 아파트 가격이 10억이 넘게 가파르게 상승하게 될 것이고

 

이 부동산 상승의 여파가 다시 서울과 경기도 아파트 가격을 상승시키는 원동력이 될 수 있기에

 

서부권 집값을 낮추겠다는 의도도 다분히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그래서, 이번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발표시 '남부광역급행철도' 계획이 제외되었을 가능성이 큽니다.

 

 

여러 이유로 인하여 GTX-D는 김포한강신도시 - 검단신도시 - 부천종합운동장역 의 노선으로 발표가 되었지만

 

저는 부천종합운동장역에서 끝이라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강북이 되었든 강남이 되었든 추가로 연장될 것이고 빠른 시일내에 추가 연장이 확정될 수 있도록

 

김포 및 검단신도시 주민들의 목소리를 높여야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는 겁니다.

 

 

 

 

 

 

#GTX #GTX-D #GTX-B #남부광역급행철도 #GTX-D서울직결 #김포한강신도시 #검단신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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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1.president.go.kr/petitions/597844

 

제4차 국토망 구축계획 2기 신도시 검단 김포한강신도시는 버리는 신도시입니까? > 대한민국 청

나라를 나라답게, 국민과 함께 갑니다.

www1.president.go.kr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서 GTX-D노선을 김포에서 부천까지만 연장하는 것으로 발표한 것에 대해

 

정부를 비판하는 목소리가 점점 그 강도를 높이고 있습니다.

 

많은 김포한강신도시 그리고 검단신도시 주민들이 이번 정부의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 공청회에서 발표된 내용에 대해

 

크게 실망하고 있으며, 이러한 불만을 청와대 국민청원 및 온오프라인 집회를 통해 목소리를 높이려 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처음 2기 신도시 주민들의 교통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서부권 광역급행철도의 필요성을 인정하며 이에 대한 대책을 준비하겠다고 하였습니다.

 

그러나, 결국 결과로 보여진 것은 김부선(김포~부천 GTX-D)이 였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왜 강남을 지나 하남까지 연장될 것이라던 GTX-D가 

 

갑자기 부천종합운동장까지만 연장되는 것으로 결정된 것인가에 대해 크게 의문을 가지고 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두가지 원인 때문에 이번 GTX-D가 반쪽짜리 노선으로 결정된 것이 아닌가 추측해 봅니다.

 

이건 저의 개인적인 추측과 생각에 불과하니 사실(팩트)은 아닙니다.

 

개인적 생각일 뿐입니다.

 

 

 

첫번째, 집값 상승률이 3개월째 둔화되고 있어 집값 상승률을 어느 정도 잡아가고 있는 상황에서

 

GTX-D 발표로 인하여 김포, 검단 지역의 아파트 가격이 폭등하고 이로 인하여 다시 서울 집값이 상승하는

 

도미노 현상을 막기 위해서 입니다.

 

강남까지 20분대로 연결되는 GTX-D가 확정 발표되면 당연히 김포, 검단 집값이 폭등할 것이라는 것은

 

누구나 예측 가능한 일입니다.

 

서울 및 경기 남부 지역에 비해 그 동안 가격이 낮은 지역인 김포, 검단 지역의 부동산 가격 폭등의 여파는

 

다시 서울 및 경기 지역으로 파급되어 현재의 부동산 가격을 상승시키는 기폭제가 될 것입니다.

 

이것을 정부는 우려하여 GTX-D의 강남 연결을 막고 반쪽짜리로 만든 것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두번째, GTX-B 노선이 경제성이 부족하여 착공에 어려움이 있어서 김포 Y자 분기를 통해 

 

경제성을 확보하기 위해서 입니다. 

 

이번에 발표된 GTX-D 노선을 보면 다른 GTX 노선에 비해 짧아도 너~~~무 짧습니다.

 

그러면 과연 이렇게 짧은 GTX-D 노선의 운영을 위해 차량기지는 어디에 설치해야 할까요?

 

고작 저 구간을 왕복 운영 하기 위해서 차량기지를 설치한다는 것이 낭비 아닐까요?

 

www.news1.kr/articles/?3700450

 

GTX-B 송도-서울역-마석 예타 통과…2022년 말 착공

사실 앞에 겸손한 민영 종합 뉴스통신사 뉴스1

www.news1.kr

GTX-B 노선이 2022년 말 착공한다는 신문기사입니다.

 

2019년 8월 신문기사구요.

 

이 기사 내용을 보면 총사업비는 5조7351억원이며, 비용대비편익비율 (B/C값)은 

 

3기 신도시를 포함하지 않았을 때 0.97 이며,

 

3기 신도시를 포함하였을 때 1.0 입니다.

 

즉, 3기 신도시 개발을 포함하여 간신히 1.0 이라는 수치를 만들어 낸 것으로 보입니다.

 

통상 정치적 이유가 있을시 B/C 값에 거품이 들어가는 것을 생각해 본다면 GTX-B 노선은 경제성이 없을 확률이 큽니다.

 

GTX-B 추진을 통해 표장사를 해온 정치인들 입장에서는 경제성 부족으로 착공이 지연된다면 

 

정치적으로 큰 타격을 받을 수 밖에 없는 상황이라는거죠

 

news.mt.co.kr/mtview.php?no=2021042310564558081

 

[현장+]'김부선'된 GTX-D, 여의도 직결 가능성 열려있다 - 머니투데이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D노선이 경기 김포 장기동에서 경기 부천까지로 정해지면서 주민반발이 거세다. 애초에 요구했던 강남권 직결은 물론 서울까지도 연결이 되지...

news.mt.co.kr

이 신문기사의 내용을 보면 GTX-D가 GTX-B 선로를 공유하여 여의도, 용산, 서울역을 갈 수도 있을거 같다면서

 

국토부 관계자의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국토부 관계자도 "향후 GTX-B노선의 남는 선로 용량을 활용해 D노선이 운행하는 방안을 검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GTX-B 노선의 시설사업기본계획 및 사업자선정을 위한 제안요청서(RFP) 고시가 오는 8월쯤 이뤄진다. 시설사업기본계획에 GTX-D 노선과 선로를 공유하도록 하는 내용을 담는 방안도 검토중이다. B사업자가 D노선을 함께 운영하는 경우도 검토대상이다. 

 

신문기사는 마치 GTX-D(김부선)가 먼저이고 선로 공유는 나중에 생각한 거라는 식이지만

 

제가 보기에는 처음부터 GTX-B 노선을 Y자로 분기 시킬려고 준비한 것으로 생각됩니다.

 

 

따라서, 마석에서 출발한 GTX-B는 송도행과 김포행 두가지 노선이 있는 것이고

 

부천종합운동장에서 Y자로 분기하는 것입니다.

 

김포한강신도시 장기역에서 출발한 GTX 열차가 검단신도시를 지나 신도림, 여의도, 용산, 서울역을 지나 마석까지 가는 것이구요. 

 

이렇게 GTX-B 노선을 Y자로 분기하면 B/C값이 크게 높아질 것입니다.

 

그러면 2022년 말 GTX-B노선 착공에 아무런 문제가 없을것이고 정치적 지지기반도 무너지지 않겠지요.

 

상기 내용은 제가 생각하는 것이고 팩트로서의 근거는 없습니다.

 

제 글을 읽으시는 분이 알아서 판단하시고 생각하십시오.

 

정치적 판단으로 인하여 처음 약속한 강남 직결 GTX-D를 쓰레기통에 버렸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정부가 국민의 입장에서 국민이 원하는 편리성을 추구하기 보다는 정치적으로 자신들이 유리한 방향으로 결정한 것에 분노합니다.

 

 

 

 

 

 

#GTX #GTX-D #GTX-B #김부선 #김포한강신도시 #검단신도시 #강남직결GT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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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도시철도가 '지옥철'의 대명사가 되는군요. (JTBC 밀착카메라)

https://news.jtbc.joins.com/article/article.aspx?news_id=NB11989480 [밀착카메라] 달랑 2칸에 승객 '밀물'…'지옥철' 김포도시철도 김포 신도시의 퇴근길 사진입니다. 출근할 때도 마찬가지입니다. 출퇴근 시..

skuniv.tistory.com

얼마전 JTBC 뉴스룸에서 밀착카메라 코너를 통해 보도된

 

김포도시철도의 '지옥철' 보도가 방송되었습니다.

 

이 방송으로 인하여 김포도시철도의 혼잡성과 설계 당시의 문제점이 큰 이슈가 되었고

 

앞으로 방치할 경우 자칫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는 분위기가 조성되었습니다.

 

2기신도시인 김포한강신도시의 광역철도계획으로 김포시가 전액 부담하여 건설한 김포도시철도는

 

김포한강신도시 주민들의 입주와 김도 구도심에 대한 개발 사업이 진행되면서

 

인구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2량짜리 경전철만으로는 출퇴근시간에 교통 수요를 감당하기 어려운 상황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최근 김포에서는 '골드라인 챌린지 - 너도 함 타봐라' 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그 중 정하영 김포시장이 챌린지에 지목되었고

 

정하영 김포시장은 2월1일(월) 출근길인 오전 7시30분에 풍무역에서

 

챌린지를 수행한다고 합니다.

 

이번 챌린지는 최초 보도한 JTBC를 비롯하여 많은 언론사들이 관심을 가지고 

 

방송 보도에 참여할 것으로 보입니다.

 

그런데 저는 한가지 의문이 들더군요.

 

한강신도시에서 승차하고 김포공항까지 갈 수도 있는데

 

왜 풍무역에서 승차할까?

 

한강신도시는 김포도시철도의 출발역이니 앉아서 출발하거나 사람이 별로 없어서일까?

 

아니면, 사람들이 꽉 들어찬 경전철을 탈 수 있는지 없는지 경험해 보는 것일까?

 

만약 그렇다면 김포시청이 있는 사우역에서 타도 될텐데 

 

굳이 풍무역으로 와서 타는 이유는 무엇일까?

 

저는 개인적으로 5호선 검단김포연장과 관련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5호선 검단김포연장시 김포도시철도와 환승되는 환승역이 바로 풍무역이기 때문입니다

 

이번 정하영 김포시장의 챌린지는 풍무역으로 5호선 연장이 빠르게 진행되어야 한다는

 

여론을 만들고 정치권에 이슈제기를 하기 위한 퍼포먼스로 보입니다.

 

즉, 김포한강신도시에서 김포도시철도를 타고 출근하는 건 문제가 없다

 

그러나, 풍무역세권 개발 등 풍무동 일대의 개발로 인해 풍무역에서 김포도시철도를 이용하기는 어렵다

 

그러니 5호선이 풍무역으로 연장되어 풍무역이 환승역이 되면

 

5호선을 탈 사람은 풍무역에서 내릴 것이고 

 

풍무동 주민들은 5호선을 타고 김포공항이나 서울로 갈 것으로 판단하는거 같습니다.

 

어떤 이유가 되었든 이로써 5호선 검단김포연장에 속도가 날 것으로 생각합니다.

 

이번 이슈를 서부권 광역철도 개선의 기회로 만들어야 합니다.

 

 

 

 

#5호선 #5호선검단연장 #5호선검단김포연장 #5호선검단신도시 #김포지옥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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