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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이 1월24일(월) 보도자료를 통해 GTX 추진 공약을 발표하였습니다.

 

GTX는 수도권에 살고 있는 주민들이라면 모두가 관심을 갖는 주제입니다.

 

이러한 GTX 추진 공약에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고 내용을 보았는데

 

특히, 검단주민과 김포주민들에게 가장 이슈인 GTX-D 에 대한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그 동안 GTX-D를 국토교통부는 김포에서 출발하여 부천종합운동장역까지만 연결하는

 

김부선으로 발표를 하였고 검단, 김포 주민들이 반발하자 용산까지 연결하는

 

김용선을 검토하겠다고 추가 발표를 하였습니다.

 

이재명 대선후보의 공약 내용은 이러한 GTX-D를 처음 계획대로 강남까지 연장하겠다는 내용을 담아

 

1월24일 발표하였습니다.

 

 

 

이번 발표된 GTX-D 노선은 

 

김포-장기-검단-계양-대장-부천종합운동장-구로-사당-강남-삼성-잠실-고덕-하남 입니다.

 

검단신도시에서 강남을 연결하는 노선으로 완공시 검단의 가치를 높여 줄 것이라 생각합니다.

 

또한, 인천공항에서 영종하늘도시를 지나 사당, 신사, 구리, 별내로 연결되는

 

GTX-E 노선도 계획을 발표하였습니다.

 

영종하늘도시 주민들도 사당과 강남(신사동)으로 연결되는 노선이라 만족스러워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그런데, 다음 날인 1월25일(화) 더불어민주당은 보도자료를 통해

 

GTX-D 노선을 인천공항~부천종합운동장역을 연결하는 Y자 노선으로 추진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검단, 김포 주민들은 이러한 발표에 크게 분노하고 있습니다.

 

GTX-D Y자 노선은 경제성이 없다는 이유로 국토부에서 폐기된 노선인데

 

청라국제도시나 루원시티로 GTX가 지나가지 않는것에 대해 주민들이 반발하자

 

더불어민주당이 하루만에 GTX-D 발표를 뒤집고 Y자 노선으로ㅗ 변경했습니다.

 

대통령 선거 공약이 애들 장난도 아니고

 

청라, 루원 주민들 표 좀 받아보자고 이렇게 손바닥 뒤집듯 대선 공약을 뒤집네요.

 

이러니 사람들이 비아냥 거리는 소리로

 

"GTX 깔아준다고 하니 정말 GTX 연장되는 줄 안다."

 

라는 말들이 나오는 것이지요.

 

이번 일로 검단, 김포 주민들은 더욱 더블어민주당과 이재명 후보의 공약에 불신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하루만에 대선 공약을 뒤집는 역사상 전무후무한 말바꾸기 행태를

 

두고두고 기억할 겁니다.

 

 

 

 

 

#GTX #GTX-D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말바꾸기 #공약뒤집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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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 수도권 광역교통 공약을 발표하였습니다.

 

현재의 GTX-A, GTX-B, GTX-C 세 개 노선을 연장하고

 

GTX-D, GTX-E, GTX-F 세 개 노선을 추가로 건설하여 

 

수도권 어디서나 30분대에 출근할 수 있는 시대를 열겠다고 1월7일 발표하였습니다.

 

GTX노선 중 특히 GTX-D노선에 대한 관심이 매우 높습니다.

 

GTX-D 노선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에서 이미 추진이 결정된 사항입니다.

 

하지만, 국토교통부는 GTX-D 노선을 김포한강신도시에서 출발하여 검단신도시를 지나

 

부천종합운동장까지만 연장하는 것으로 발표하였습니다.

 

김포주민과 검단주민들이 반발하자 그제서야 부천종합운동장까지 연결되는 GTX-D 노선을

 

여의도를 거처 용산으로의 연결을 추진하겠다고 하였습니다.

 

김포, 검단 주민들이 GTX-D의 강남 연결을 요구하고 있는 상황에서 용산 연결은 아쉬움이 많습니다.

 

1월7일 발표한 윤석열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의 수도권 광역교통 공약의 GTX-D 노선은   

 

김포한강신도시 - 검단신도시 - 계양역 - 대장신도시 - 부천종합운동장역 - 가산디지털단지 - 신림역 - 사당역 - 강남역 - 삼성역 - 잠실역 - 교산신도시 - 팔당역

 

까지 이어지는 노선입니다.

 

김포, 검단 주민들이 원하는 바를 정확히 짚어준 공약이네요.

 

다른 건 모르겠지만 이 공약은 참 좋은 거 같습니다.

 

GTX-D가 꼭 강남으로 연결되면 좋겠습니다.

 

 

 

 

 

 

#검단신도시 #GT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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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8일 국토교통부는 보도자료를 통해 GTX 등 신규 민자광역철도 신설시 

 

복합개발을 의무화한다고 발표하였습니다.

 

복합개발이란 철도사업자가 철도역을 건물형으로 건설하면서 하부층은 철도 출입구로

 

상부층은 주택으로 복합개발하고 공공기관이 주택을 매입하여 청년을 위한 매입임대,

 

장기전세 주택 등으로 공급하는 방식입니다.

 

이러한 복합개발로 인한 기대이익은 초역세권에 양질의 공공주택을 공급할 수 있고,

 

시세의 50%의 임대료만 부담하면 건물 내 엘리베이터를 통해 지하철을 이용할 수 있어

 

통학 및 출퇴근 시간을 줄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현재는 이렇게 지하철로 들어가는 출입구만 만들어 놓는 방식이었습니다.

 

그러나 앞으로는 이렇게 건물형 출입구 방식으로 바꾼다는 것입니다.

 

시범사업은 현재 공사 중인 신안산선과 GTX-C노선에서 적용합니다.

 

GTX-B, 대장홍대선 등 예비타당성 조사 등이 완료되어 사업계획이 확정된 노선부터는

 

공공주택을 더 많이 확보할 수 있도록 철도 역사 부지를 기존보다 더 넓게 확보할 예정입니다.

 

 

 

수도권과 비수도권을 가리지 않고 앞으로 건설되는 모든 민자 광역철도에 해당된다고 볼 수 있습니다.

 

특히 GTX 역사 건설시 이러한 부분이 반영되는 것을 주목해야 할 거 같습니다.

 

공사가 상당부분 진행된 GTX-A 노선을 제외한 GTX-B와 GTX-C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국토교통부가 예시로 제시한 것이 바로 GTX-C 창동역입니다.

 

GTX역 바로 옆에 부지를 확보하여 GTX역사와 연결되는 공공주택을 건설하는 것으로 구상하였습니다.

 

검단신도시의 경우 GTX-D 노선이 큰 이슈인데

 

정부의 이러한 방향성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바라보아야 할 거 같네요.

 

 

 

 

 

 

#국토교통부 #철도역사복합개발 #GTX #검단신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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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정부가 발표한 김부선이 아닌 오류동, 신월, 사당, 교대, 강남, 삼성, 잠실, 강동, 하남까지 연장되는

 

GTX-D 노선과 남부광역급행철도를 합친

 

GTX-D노선 서울도심연결을 국토교통부에 정식건의 하였습니다.

 

국토교통부는 이달 말까지 의견수렴 절차를 마치고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을 

 

확정/고시한다는 입장입니다.

 

정부안은 GTX-D가 김포에서 출발하여 검단신도시를 지나 부천종합운동장역까지만 연장되는 노선입니다.

 

서울로 연결되는 지하철 노선이 아닌 부천종합운동장역에서 환승을 통해 GTX-B나 7호선을 이용하라는 건데

 

이러한 말도 안되는 정부의 계획에 많은 김포, 검단 주민들은 매주마다 집회를 하고

 

정부의 터무니없는 GTX-D 노선을 변경해 달라고 요구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김부선이 확정되는 분위기로 가자 김포, 검단 주민들이 '민주당 OUT' 이라는 구호를 외치기 시작하였습니다.

 

인터넷 커뮤니티와 카카오 단독방에서도 '민주당 OUT' 이미지가 계속 올라오구요.

 

상황이 이러하니 정부와 여권에서 변화가 감지되었습니다.

 

6월 23일 국회에서 열린 기획재정부 전체회의에서 홍남기 경제부총리가 

 

서부권광역급행철도(GTX-D) 사업과 관련하여 

 

"김포부터 부천까지 구간이 다른 노선과 연계가 잘 되도록 하는 방안도 포함해 추가적으로 검토하겠다." 고 밝혔습니다

 

GTX-D와 GTX-B를 연계하여 여의도, 용산, 서울역 방향으로의 이동을 의미하는 것으로

 

GTX-D 열차의 전부 또는 일부를 GTX-B 노선으로 다니도록 하겠다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런데 오세훈 서울시장이 GTX-D 노선과 남부광역급행철도를 연결하는 계획을

 

6월25일 국토교통부에 제출한 것이죠.

 

남부광역급행철도는 박원순 전 시장 시절인 2013년에 서울지하철 2호선 급행의 대안으로 

 

서울시가 수립한 광역급행철도 계획입니다.

 

일각에서는 박원순 전 시장 시절의 계획이라서 오세훈 서울시장이 추진하지 않고 폐기할 것이라는

 

의견이 많았습니다.

 

박원순 전 시장이 오세훈 전 시장이 추진한 인천공항철도9호선 직결사업, 경인아라뱃길 연계사업, 새빛섬 사업 등

 

많은 사업들이 중지 또는 폐기 시켰기 때문이죠.

 

하지만 오세훈 서울시장은 달랐습니다.

 

국토부에 박원순 전 시장이 계획한 남부광역급행철도를 요구했네요.

 

이로써 공은 정부와 국토교통부로 넘어갔습니다.

 

오세훈 서울시장이 건의한 'GTX-D + 남부광역급행철도' 로 확정/고시 할 것인가

 

아니면,

 

홍남기 부총리가 발표한 'GTX-D + GTX-B' 로 확정/고시 할 것인가

 

아니면,

 

최악의 선택으로 'GTX-D' 만 확정/고시 할 것인가

 

김포, 검단 주민들은 오늘도 집회를 합니다........

 

 

 

 

 

 

#GTX-D #GTX #서부권광역급행철도 #남부광역급행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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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기신도시인 인천 계양신도시 지구계획이 확정되었습니다.

 

계양신도시의 위치는 인천시 계양구 귤현동, 동양동, 박촌동, 병방동, 상야동 일원입니다.

 

면적은 3,331, 714 제곱미터이고 백만평 정도 되는 넓이입니다.

 

주택 1만7천 가구로 계획인구는 3만9천명입니다.

 

공식적인 사업 추진 기간은 2019년부터 2026년이지만 2026년 완공으로 되어 있지만,

 

2026년에 첫 입주하는 것 조차 가능할지는 미지수 입니다.

 

올해 7월에 사전청약을 진행한다고 하지만 

 

사전청약 후 빠르면 1년 후 보통 2~3년 후에 본청약을 진행하던 것을 감안하면

 

2026년 첫 입주조차 일정이 빠듯한 상황입니다.

 

 

 

공급되는 주택은 총 1만7289 가구이며 세부 현황을 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1. 공공임대 : 6,066 가구

2. 민간임대 : 628 가구

3. 공공분양 : 2,815 가구

4. 민간분양 : 7,618 가구

 

따라서, 공공임대+민간임대+공공분양 물량을 합치면 9,509 가구입니다.

 

전체 공급 가구수의 55%가 넘는 가구가 임대 아파트 및 공공분양 아파트입니다.

 

민간분양은 공급 숫자가 얼마 안되기 때문에 청약을 생각하셨던 분들의 실망이 클 거 같네요.

 

7월 사전청약 물량은 공공분양 709 가구, 신혼희망타운 341 가구 입니다.

 

입주예정은 2025년이지만 글쎄요???

 

 

계양신도시의 토지이용계획을 보면 북쪽에는 업무시설을 배치하였습니다.

 

그리고, 남쪽의 경우 계양신도시 외곽부분에 업무시설을 배치하였습니다.

 

아파트와 같은 주거지를 남쪽으로 배치한 것은 인천지하철1호선 박촌역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교통 편의적 측면을 고려하여 배치한 것으로 보여집니다.

 

하지만, 박촌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거리는 아닙니다.

 

 

계양신도시의 주택건설 계획도입니다.

 

민간분양으로 노려 볼 만한 불럭은 AC2-1블록, AC2-2블록으로 주상복합니다.

 

인천지하철1호선 박촌역 역세권이어서 계양신도시와는 별도로 매리트가 있어 보입니다.

 

계양신도시 주택건설 계획도에서 특이한 점은 다른 신도시와 다르게 공급 세대수에 비해 주상복합이 많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적인 세대수에 7개블록이나 주상복합 부지가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계획도상에 제대로된 상권블록이 만들어지 않았습니다.

 

보통의 경우 신도시 중심부에 중심상업지구가 있기 마련인데 그런 부분 없이 설계되어 있네요.

 

 

계양신도시는 인접한 부천 대장신도시와 함께 교통개선대책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발표된 교통개선대책에는 지하철 계획은 존재하지 않고 도로개선대책과 S-BRT 계획만 발표되었습니다.

 

S-BRT가 아무리 신교통수단이라고 정부가 발표해도 사람들에게는 지하철 계획이 중요합니다.

 

지하철 계획이 교통의 편의성을 측정하는 기준이기 때문입니다.

 

현재 계양신도시 교통개선대책을 살펴보면 인근에 있는 인천지하철1호선 박촌역으로의 환승 연결과

 

김포공항으로의 환승연결, 그리고 부천종합운동장역으로의 환승연결 크게 세가지가 핵심으로 보입니다.

 

인천지하철1호선 박촌역에서는 계양역으로 이동하여 공항철도로 환승하여 서울역 방향으로 이동이 가능합니다.

 

이 경우 S-BRT > 박촌역 > 계양역 (공항철도) 총 2번의 환승이 이루어집니다.

 

김포공항에서는 공항철도, 9호선,5호선 환승이 가능하여 강북, 강남 모두 이동이 가능합니다.

 

이 경우 S-BRT > 김포공항 (공항철도, 9호선, 5호선) 총 1번의 환승이 이루어집니다.

 

따라서, 서울로 출퇴근하는 사람이라면 강북 방향이든, 강남 방향이든 간에 인천지하철1호선 박촌역으로 이동할 것이 아니라

 

김포공항으로 이동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부천종합운동장의 경우 현재는 7호선이 있지만 향후 GTX-B가 개통될 예정입니다.

 

현재 GTX-D가 뜨거운 감자로 이슈가 되어 있지만 김포~부천종합운동장역까지만 노선이 확정되어 있으므로

 

만약 이 노선으로 확정이 된다면 굳이 계양신도시 GTX-D 정차역을 만들 이유는 없어 보입니다.

 

계양신도시에서 부천종합운동장역으로 한정거장 가려고 비쌀뿐만아니라 지하 깊숙이 들어가는 GTX를 탈 사람은 없을테니까요.

 

GTX-D가 강남을 지나 하남까지 간다면 모를까........

 

 

 

 

 

 

 

#3기신도시 #계양신도시 #S-BRT #GT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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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X-D 노선에 따른 역사 위치 예상 자료가 공개되어 향후 파장이 클 것으로 생각됩니다.

 

5월16일 중앙일보는 신문기사를 냈는데 해당 신문기사에 GTX-D 노선의 역사위치가 표기되어 나왔습니다.

 

신문기사는 김포, 검단 주민들이 GTX-D 노선이 김부선이 된 것에 대해 크게 반발하고 있어서

 

정부가 GTX-B 노선과 선로를 공유하여 여의도, 용산역까지 직결 운행하겠다는 내용입니다.

 

https://news.joins.com/article/24059059

 

[단독] '김부선' 분노에…GTX-D 일부, 여의도·용산까지 추진

강남 직결 요구 수그러들지는 미지수

news.joins.com

 

이 중앙일보 신문기사에 포함된 GTX-D 노선의 예상 역사에 주목하는 이유는

 

4월22일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 발표에 앞서 많은 사람들이 

 

GTX-D 노선이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주장하는 노선인

 

김포한강신도시 - 검단신도시 - 부천종합운동장역 - 강남 - 하남 으로 연결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그런데, 4월13일 중앙일보는 GTX-D가 노선이 대폭 감소되어

 

김포한강신도시 - 검단신도시 - 부천종합운동장까지만 건설될 것이라고 보도합니다.

 

GTX-D 노선의 단축 이유는 부천~강남 구간이 서울지하철 2호선과 중복된다는 것입니다.

 

이날 신문기사에는 GTX-D와 GTX-B의 선로공유 방안 등도 검토되고 있다고 나왔습니다.

 

국토교통부와 철도업계를 통해서 확인된 내용이라는 이 기사에 대해서 

 

많은 김포, 검단 주민들이 중앙일보에 항의를 하였고 오보 아니냐고 욕하고 난리도 아니었죠.

 

하지만, 4월22일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공청회에서 중앙일보가 보도한 내용과 동일하게

 

GTX-D는 강남까지 연결되지 않고 '김부선' 이 되고 말았습니다.

 

4월22일에 보도한 중앙일보 강갑생 기자의 말이 맞았던 거죠.

 

 

강갑생 기자가 5월16일 GTX-D 노선의 여의도, 용산역 연결 검토를 다시 보도했습니다.

 

그러면서 GTX-D 역사의 예상 위치가 표시된 지도도 함께 공개되었죠.

 

지도에 표시된 위치는 김포한강신도시는 장기역이고 검단신도시는 인천지하철1호선 검단연장선 102역, 계양역 입니다.

 

 

GTX-D 노선 검토가 이루어질 당시 저는 GTX-D가 김포공항으로 연결되기를 바랬습니다.

 

GTX-D가 김포공항을 지나서 강남으로 간다면 계양역이 GTX-D역이 될 가능성은 제로입니다.

 

그런데, GTX-D가 김포공항으로 가지 않고 부천종합운동장역으로 가는 것으로 검토될 때부터

 

계양역이 GTX-D역이 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생각했습니다.

 

계양역이 GTX-D역이 될 경우 인천지하철1호선 검단연장선 101역은 GTX-D역이 될 가능성이 낮아집니다.

 

따라서, 그런 상황이라면 102역이나 103역이 GTX-D역이 될 가능성이 상대적으로 높아지게 되죠.

 

오늘 자 중앙일보 기사에 공개된 지도에서 인천지하철1호선 검단연장선 102역이 GTX-D 역으로 표기되어 있고

 

계양역도 GTX-D역으로 표기되어 있습니다.

 

결과적으로 102역에서 GTX-D와 인천지하철1호선 환승이 되며,

 

계양역에서 GTX-D와 인천지하철1호선, 공항철도 환승이 됩니다.

 

 

 

이제 내년부터 검단신도시 2단계 지역 분양이 시작됩니다.

 

국토교통부가 102역으로 노선을 맞추고 GTX-D 역사를 102역으로 한 것이 우연일까요?

 

저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연애를 할 때 잡은 고기에게는 더 이상 먹이를 주지 않는다는 말이 있습니다.

 

이것도 동일한다고 봅니다.

 

검단신도시 1단계 분양이 거의 마무리 되었습니다.

 

국토교통부나 LH 입장에서 1단계 지역에 더 이상 이슈거리를 줄 이유가 없어진거죠.

 

이제 검단신도시 2단계 분양을 준비해야 하는 시기니까요.

 

최종 확정은 6월이 되어야 결과가 나오겠지만,

 

지금 돌아가는 상황처엄 102역이 GTX-D역으로 최종 확정될 경우

 

내년부터 진행되는 검단신도시 2단계 분양은 엄청난 경쟁률 속에 성공할거라는 확신이 드네요.

 

 

 

 

 

 

#GTX #GTX-D #GTX-D역사 #검단신도시 #검단신도시2단계 #김부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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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달 진행된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 공청회에서 GTX-D노선이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발표하였던

 

김포~하남 노선이 아닌 김포~부천 노선(이른바 김부선)으로 발표가 난 이후로

 

김포시민과 검단신도시 입주예정자들의 반발이 시간이 갈수록 그 목소리가 커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런데, 이렇게 서부권 주민들의 불만이 더욱 커져가는 상황에서 불에 기름을 붇는 상황이 벌어졌네요.

 

김포시민이 국토교통부 담당 공무원에게 GTX-D 관련 민원을 제기하던 중 

 

국토교통부 담당직원의 어이없는 대응이 있었습니다.

 

이 소식이 전해지자 김포시민 뿐만아니라 일반 국민들도 공무원의 발언과 태도에 분노가 커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국토교통부 담당공무원은 시종일관 비아냥거리는 말투로 공청회는 립서비스라고 말하며,

 

철도정책은 국토부의 재량이라고 하면서 국토부 정책에 불만이 있으면 비싼 변호사 써서 행정소송하라고 이야기 하네요.

 

또한, 이런 공무원의 말하는 태도에 지금 말하는거 녹음되고 있다고 해도

 

녹음하라고 하면서 '한두번 녹음 당하나' 라고 말하더군요.

 

대화중에 웃기도 하고 정말 어이없습니다.

 

이런 사람이 국토교통부 공무원이라니...... 

 

 

이렇게 기본도 안되어 있는 공무원의 민원대응이 문제가 되자 국토교통부의 대응이라는 것이

 

징계가 아닌 '경고' 수준이고 업무 배제라고 하지만 해당 부서에서 계속 근무하게 한다는건데 

 

참 어이없습니다.

 

국토교통부 장관이 현재 공석이고 인사청문회가 진행중인 상황에서 

 

나라 꼴이 참 X판입니다.

 

정말 '이게 나라냐?' 라는 말이 저절로 나옵니다.

 

 

지금까지 진행되었던 국가 철도망 구축계획 공청회는 '립서비스' 였으며,

 

국토교통부 마음대로 철도든 도로든 설치하는 것이지 일개 주민들이 요구해서는 안되는 것인가 봅니다.

 

이제라도 진실 규명을 촉구합니다.

 

 

 

 

#서부권광역급행철도 #GTX-D #김부선 #국토교통부 #국토부공무원망발 #김포한강신도시 #검단신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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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권광역급행철도(GTX-D) 노선이 발표된 이후로 김포와 검단신도시 주민들의

 

서울직결 요구가 커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내년에 대통령선거도 있고 지방선거도 있습니다.

 

즉, 대통령 뿐만아니라 시장 및 도지사, 교육감, 지방의회 의원들이 모두 바뀐다는 의미지요.

 

김포와 검단신도시 주민들이 국토부의 정책에 대한 불만이 더욱 커지고 있고 이렇게 크게 반발하고 있기에 

 

GTX-D는 내년 대통령 선거와 지방선거에 있어 김포&검단 지역의 핵심 이슈사항이 될 겁니다.

 

따라서, 어떤 정치인이든 GTX-D의 서울직결연장을 공약으로 내세울 것이라 생각합니다.

 

제가 추측하는 GTX-D 서울 연장 방법은 두가지 입니다.

 

첫번째는 GTX-D를 GTX-B와 연계하여 Y자 노선으로 만드는 겁니다.

 

이렇게 될 경우 김포한강신도시 - 검단신도시 - 부천종합운동장역 - 여의도 - 서울역 - 청량리 방향이 가능합니다.

 

두번째는 GTX-D를 남부광역급행철도와 연결하는 겁니다.

 

이렇게 될 경우 김포한강신도시 - 검단신도시 - 부천종합운동장역 - 강남 - 삼성 - 하남 방향이 가능합니다.

 

 

 

먼저 첫번째의 GTX-B 노선과 연결하여 Y자로 운행하는 방법입니다.

 

부천종합운동장역에서 GTX-D와 GTX-B가 선로를 공유하여

 

신도림, 여의도, 용산, 서울역, 청량리 방향으로 갈 수 있습니다.

 

현재 GTX-B 노선은 2011년 제2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포함이 되었는데

 

10년째 제자리 걸음이라서 아직 기본계획조차 수립이 안된 상태입니다.

 

GTX-B 노선이 2019년 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하였지만 민자적격성 조사 결과

 

수익성이 크게 떨어지는 것으로 조사되어

 

당초에 예상한 목표수익률에 미치지 못해 정부가 지원해야 할 보조금이 과다하다고 결론이 난 상황입니다.

 

따라서, 이 상태가 지속이 된다면 다른 돌파구가 없어서 정부가 더 많은 보조금을 민자에 지원을 하던가

 

아니면 사업을 접던가 선택해야겠죠.

 

만약 GTX-B 노선에 GTX-D 노선을 붙인다면 예비타당성조사 값도 크게 상승할 것이고 민자적격성조사에서도

 

수익성이 목표수익률에 도달할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인천시가 GTX-D 노선의 Y자 분기를 주장하면서 강남으로 연결되는 선로를 공유하니 

 

김포~하남의 경기도안보다 경제성이 높다고 주장하는 이유와 같은 맥락이지요.

 

 

 

서울지하철2호선에 대한 급행 운행에 대해 검토하였으나 실현가능성이 없다고 판단되자 

 

서울의 동서를 빠르게 연결할 수 있는 신규 철도에 대한 논의가 진행됩니다.

 

그렇게 하여 등장한 것이 바로 '남부광역급행철도' 사업입니다.

 

'남부광역급행철도'는 부천종합운동장역에서 시작하여 신림, 강남, 잠실까지로 계획을 합니다.

 

여기서 한 정거장만 더 연장한다면 '하남'까지 이어질 수 있겠지요.

 

많은 사람들이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 발표시 남부광역급행철도가 포함되는지 여부에 관심이 높았습니다.

 

서울시는 2020년 1월 이정미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남부광역급행철도를 부천종합운동장역에서 GTX-B와 연계하기 위해

 

인천시, 경기도와 협의할 것이라는 내용이 알려지기도 했죠.

 

이렇듯, 당시에 남부광역급행철도가 빠르게 진행되는 것처럼 보였으나 제4차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서 제외되어

 

그 이유에 대해서 많은 궁금증이 발생하였습니다.

 

 

상기 이미지처럼 김포한강신도시에서 검단신도시를 지나 부천종합운동장역에서 남부광역급행철도와 연결된다면

 

선로를 공유하여 환승없이 한번에 강남, 잠실까지 갈 수 있습니다.

 

김포 & 검단 주민들이 요구하는 노선이 바로 완성되는 겁니다.

 

2022년 3월9일 대통령 선거 > 5월10일 대통령 취임 > 6월1일 지방선거

 

이렇게 내년에 굵직굵직한 정치 일정이 있다보니

 

이번 정부가 가장 욕먹고 있는 정책중 하나인 부동산 정책에 있어서 서부권 집값이 올라가는 것이 큰 부담일겁니다.

 

김포한강신도시에서 그리고 검단신도시에서 한번에 강남까지 바로 갈 수 있는 GTX가 만들어진다고 발표가 되면

 

김포신도시, 검단신도시 아파트 가격이 10억이 넘게 가파르게 상승하게 될 것이고

 

이 부동산 상승의 여파가 다시 서울과 경기도 아파트 가격을 상승시키는 원동력이 될 수 있기에

 

서부권 집값을 낮추겠다는 의도도 다분히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그래서, 이번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발표시 '남부광역급행철도' 계획이 제외되었을 가능성이 큽니다.

 

 

여러 이유로 인하여 GTX-D는 김포한강신도시 - 검단신도시 - 부천종합운동장역 의 노선으로 발표가 되었지만

 

저는 부천종합운동장역에서 끝이라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강북이 되었든 강남이 되었든 추가로 연장될 것이고 빠른 시일내에 추가 연장이 확정될 수 있도록

 

김포 및 검단신도시 주민들의 목소리를 높여야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는 겁니다.

 

 

 

 

 

 

#GTX #GTX-D #GTX-B #남부광역급행철도 #GTX-D서울직결 #김포한강신도시 #검단신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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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벨라모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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