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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검단교통시민연대에서 지난번 국토교통부의 제4차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발표에 따른

 

불만을 표출하기 위해 드라이브 챌린지를 실시합니다.

 

내일(7월4일) 10시 김포시청 주차장에서 집결하여

 

집회를 실시하고,

 

차량에 탑승하여 청와대(효자동) / 국회(여의도) 코스로 드라이브 시위를 진행한다고 합니다.

 

국토교통부의 공청회 이후 김포, 검단 주민들이 크게 반발하고 

 

'민주당 OUT' 을 외치자 지역 정치인들과 정부도 긴장하게 되었죠.

 

 

 

6월29일 정부가 서부권 2기 신도시인 김포한강신도시와 인천검단신도시의 교통개선을 하겠다고

 

보도자료를 배포하였지만 해당 내용에서 확정적인 것은 없고

 

죄다 검토하겠다, 협의하겠다 라는 내용만 있어서

 

김포, 검단 주민들의 불만이 더욱 커졌습니다.

 

7월5일(월) 국토교통부가 제4차국가철도망 구축계획을 공식 확정 발표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사실상 내일 집회와 시위가 마지막 집회와 시위가 될 거 같네요.

 

물론 제4차국가철도망 구축계획 확정 이후에 주민들이 요구하여

 

정치권에서 움직여 줄 수도 있겠지만

 

현실적으로 지하철과 같이 큰 SOC사업은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되지 않으면

 

국비 지원을 받기가 어려워 사실상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내일 김검시대의 드라이브 챌린지가 잘 진행되어 김포, 검단 주민들의 목소리를 높이고

 

정부가 더 이상 서부권 주민들을 무시하고 패싱하지 않기를 바랍니다. 

 

 

 

 

 

 

#김검시대 #드라이브챌린지 #김포 #검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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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도시공사가 6월29일 긴급입찰을 공지하였습니다.

 

6월29일 인천도시공사의 긴급입찰 제목을 보면

 

'(긴급)OO광역철도 연장선 사전 타당성조사' 용역입니다.

 





 

 

과업내역서 내용을 살펴 보면

 

OO지구만 철도계획이 없어 신도시 기능 및 경쟁력 저하가 우려되고 있음

 

OO선을 OO지구까지 연결하여 서울까지 환승없이 접근할 수 있는 추진

 

과업의 구간은 OO지구~OO지구

 

과업의 규모는 OO선의 연장 4.9km

 

과업의 공간적 범위는 OO지구, OO지구 주변 직간접 영향권

 

과업의 기간은 착수일로부터 150일간이라고 하고 있습니다.

 

인천시와 인천도시공사가 급하게 용역을 발주하여

 

150일 동안 광역철도 연장을 위한 타당성조사를 실시하겠다는 건데

 

광역철도 OO선과 OO지구가 어디인지는 알려진 것이 없어 궁금한네요.

 

 

 

 

하루 뒤인 6월30일에는 

 

OO광역철도 연장선 사전타당성조사 용역 제안서 평가위원(후보자) 모집 공고도 올라왔습니다.

 

 

 

 

 

 

 

#인천도시공사 #광역철도연장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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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도시 개발 내부정보를 이용하여 부동산 투기를 한 LH (한국토지주택공사)에 대해 

 

많은 국민들이 엄청나게 분노를 느끼고 있습니다.

 

정부는 LH 직원들의 신도시 부동산 투기에 대해 검찰 수사가 아닌 국토부 내부 조사를 지시했고

 

일부 LH 직원들이 부동산 투기로 고발조치 되었지만, 

 

많은 국민들은 말단 직원들을 이용한 꼬리 자르기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정부와 국토교통부는 오늘 (6월7일) LH 혁신방안을 발표하였습니다.

 

과연 정부와 국토교통부가 발표하 혁신안(?)이 정말 혁신을 할 수 있는 내용인지 살펴보겠습니다.

 

이번 혁신안의 핵심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LH 조직의 DNA를 현재의 부동산 개발 위주에서 벗어나 주거/복지 서비스 전문기관으로 탈바꿈하여

 

2.4 부동산 대책의 주택공급을 차질없이 진행하겠다고 합니다.

 

둘째, 투기가 재발하지 않도록 통제장치를 구축하고 전관예우나 갑질을 원칙적으로 베재하고, 독점적 권한을 회수하고,

 

비대한 조직을 효율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기능과 인력을 슬림화 한다고 합니다.

 

세부적으로 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1. 투기재발 방지를 위한 이중삼중의 통제장치 구축

 

재산등록을 하고, 실사용 목적 이외에는 토지 취득을 금지하고, 신도시 토지주와 임직원 보유 토지를 비교하고, 

 

외부 준법감시인과 준법감시위원회를 설치하고......

 

이런 것으로 투기재발을 막을 수 있다고 생각하니 한심하네요. 

 

배우자, 자녀, 친인척 명의로 하지 본인 명의로 하는 바보는 예전에도 앞으로도 없습니다.

 

LH직원의 배우자, 자녀, 친인척 명의의 부동산도 조사해야죠.

 

외부 준법감시인으로 구성된 준법감시위원회가 제대로 할 수 있는 건 없고 정부 돈만 받아가는 존재죠.

 

2. 주거복지 및 주택공급 기능을 제외한 비핵심기능 분산 및 인력 감축

 

LH가 하던 조사업무를 국토부가 한다고 해서 해결될까요?

 

국토부 공무원들도 LH직원들과 동일하게 말단 직원도 재산등록 하고, 실사용 목적 이외에 토지 취득 금지해야죠.

 

역시 배우자 및 자녀, 친인척 명의도 동일하게 적용해야 하구요.

 

3. 퇴직자 전관예우, 갑질행위 등 고질적 악습 근절

 

이건 뭐 원래 그렇게 했어야 하는거죠.

 

4. LH의 방만 경영 관행을 개선하고 엄정한 경영평가로 성과급 환수

 

그 동안 방만 경영을 한 책임은 변창흠 전 LH사장이자 국토부 장관이었던 사람도 책임을 져야 할 거 같은데요.

 

 

 

이번 LH 혁신안에서 LH 조직 재설계 방안은 빠져 있어서 많은 아쉬운 부분입니다.

 

정부가 아직까지도 내부적으로 결정을 못내리고 있는 거 같은데

 

이렇게 지지부진하게 시간만 끌 사안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지금이라도 빠르게 LH조직 재설계에 대한 방향성을 정부가 제시해야 한다고 봅니다.

 

 

 

 

 

#LH #LH혁신안 #한국토지주택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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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기신도시인 '창릉신도시'가 이슈로 떠올랐습니다.

 

그 이유는 바로 김포시민에게 막말을 한 것으로 논란이 된 국토교통부 공무원의 발언 때문입니다.

 

국토교통부 공무원의 막말의 내용은 크게 다음과 같습니다.

 

지난 번 GTX-D 공청회는 '립서비스' 다.

 

확정고시가 나오는 6월에 보고 법적절차를 밟아라.

 

행정소송이나 헌법소원 내면 된다.

 

행정소송 할때 '비싼 변호사' 써라.

 

행정소송을 해도 '입구컷' 당할 가능성이 크다.

 

이게 답답한 마음에 정부 담당부처 공무원에게 전화를 건 민원인에게 할 소리인지........

 

그런데, 국토공무원의 막말 대응 뿐만아니라 새로운 이슈가 발생하였습니다.

 

바로 3기 신도시인 '창릉신도시'의 GTX와 관련된 부분입니다.

 

 

 

3기 신도시인 고양 '창릉신도시' 의 광역교통계획입니다.

 

철도 계획만 살펴보면

 

고양~서울 은평간 도시철도 건설, GTX-A 창릉역 신설, 경의중앙선 증차 이렇게 세가지이고,

 

그 밖에 신교통수단을 보면

 

대곡~고양시청 신교통수단 신설, 고양시청~식사지구 신교통수단 신설, 중앙로~통일로 BRT 연계, 

 

화전역 BRT 정류장 연계 등이 있습니다.

 

또한, 도로 신설까지 엄청 다양합니다.

 

이 중에서 가장 파워풀 한 것이 GTX-A 창릉역 신설인거죠.

 

이렇게 3기신도시인 '창릉신도시'에는 여러 철도계획, 신교통계획, 도로계획을 몰아주면서

 

정작 2기신도시인 김포한강신도시와 검단신도시에는 일체의 광역교통대책이 지원되지 않고

 

김포에서 하남까지 이어지는 GTX-D가 아닌 김부선 하나만 발표하니 서부권 주민들이 들고 일어나는거죠.

 

https://www.news1.kr/articles/?4307022 

 

김포시민들 '국토부는 위에서 툭 떨어진 창릉신도시 발언 해명하라'

사실 앞에 겸손한 민영 종합 뉴스통신사 뉴스1

www.news1.kr

 

신문기사 내용을 보면 국토교통부 공무우언이 발언 내용은 이러합니다.

 

'창릉신도시는 원래 GTX에 포함이 안되었는데 대도시권 광역특별법에 의해 국토부도 모르게 갑자기 위에서 툭튀어 나왔다.'

 

이 발언 내용을 보았을 때, 국토교통부는 창릉신도시에 GTX-A 창릉역을 만들 생각이 없었는데

 

정부 고위층에서 GTX-A 창릉역 신설을 지시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김포, 검단 주민들이 이러한 의혹에 대해서 국토부에 항의를 했지만

 

국토교통부는 반나절도 안되어 해명 보도자료를 배포했지만 창릉신도시 관련 의혹에 대해서는

 

일체의 언급이 없었습니다.

 

창릉신도시 개발과 관련하여 정부의 최고위층부터 국토부 직원들에 대한 철저한 투기 조사가 필요합니다.

 

정부는 LH투기사태도 검찰 조사가 아닌 국토교통부 자체조사로 어물쩍 넘어가 버렸습니다.

 

비리가 있으면 철저히 수사를 해야 하는데 변창흠 국토부 장관이 LH 사장으로 재임시 벌어진 사건을

 

변창흠 국토부 장관에서 조사하라는 것은 말이 안되는 조치인데 이런 말이 안되는 것이 현실에서 벌어지더라구요.

 

이번 창릉신도시 건도 정부와 국토교통부는 조용히 덮어버리려 하겠지요.

 

3기 신도시에 대한 철저한 수사와 조사가 필요합니다.

 

 

 

 

 

 

#3기신도시 #창릉신도시 #GTX-A #김포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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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달 진행된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 공청회에서 GTX-D노선이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발표하였던

 

김포~하남 노선이 아닌 김포~부천 노선(이른바 김부선)으로 발표가 난 이후로

 

김포시민과 검단신도시 입주예정자들의 반발이 시간이 갈수록 그 목소리가 커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런데, 이렇게 서부권 주민들의 불만이 더욱 커져가는 상황에서 불에 기름을 붇는 상황이 벌어졌네요.

 

김포시민이 국토교통부 담당 공무원에게 GTX-D 관련 민원을 제기하던 중 

 

국토교통부 담당직원의 어이없는 대응이 있었습니다.

 

이 소식이 전해지자 김포시민 뿐만아니라 일반 국민들도 공무원의 발언과 태도에 분노가 커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국토교통부 담당공무원은 시종일관 비아냥거리는 말투로 공청회는 립서비스라고 말하며,

 

철도정책은 국토부의 재량이라고 하면서 국토부 정책에 불만이 있으면 비싼 변호사 써서 행정소송하라고 이야기 하네요.

 

또한, 이런 공무원의 말하는 태도에 지금 말하는거 녹음되고 있다고 해도

 

녹음하라고 하면서 '한두번 녹음 당하나' 라고 말하더군요.

 

대화중에 웃기도 하고 정말 어이없습니다.

 

이런 사람이 국토교통부 공무원이라니...... 

 

 

이렇게 기본도 안되어 있는 공무원의 민원대응이 문제가 되자 국토교통부의 대응이라는 것이

 

징계가 아닌 '경고' 수준이고 업무 배제라고 하지만 해당 부서에서 계속 근무하게 한다는건데 

 

참 어이없습니다.

 

국토교통부 장관이 현재 공석이고 인사청문회가 진행중인 상황에서 

 

나라 꼴이 참 X판입니다.

 

정말 '이게 나라냐?' 라는 말이 저절로 나옵니다.

 

 

지금까지 진행되었던 국가 철도망 구축계획 공청회는 '립서비스' 였으며,

 

국토교통부 마음대로 철도든 도로든 설치하는 것이지 일개 주민들이 요구해서는 안되는 것인가 봅니다.

 

이제라도 진실 규명을 촉구합니다.

 

 

 

 

#서부권광역급행철도 #GTX-D #김부선 #국토교통부 #국토부공무원망발 #김포한강신도시 #검단신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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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X-A 사업개요입니다.

 

원래 GTX는 '수서평택고속선'사업과 연계한 삼성역~동탄역 급행전철사업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초기 삼성역~동탄역 급행전철사업으로 계획이 시작하여 킨텍스역~삼성역 구간까지 포함하여

 

GTX-A 노선을 계획하였고

 

이후 운정신도시가 개발되면서 킨텍스역에서 운정역까지의 구간이 포함되었습니다. 

 

2015년 3월 삼성~동탄간 노선의 기본고시가 발표 되었고, 삼성역까지 구간이 2021년 개통될 예정이었으나

 

2020년에 보도된 신문자료에 의하면 2023년으로 변경되었다고 합니다.

 

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025&aid=0002996639

 

[단독] 삼성~동탄 GTX 개통, 내년에서 2023년으로 공식 변경

당초 내년 개통 목표였던 삼성~동탄 GTX(광역급행철도)의 완공이 2년 늦춰진 2023년 말로 공식 변경됐다. 이로써 2014년 착공한 이 철도는 개통까지 거의 10년이 걸리는 셈이 됐다. 국토교통부는 28일

news.naver.com

 

위에서 설명한 것처럼 GTX-A는 삼성역~동탄역 급행전철사업과 운정역~삼성역 GTX 공사가 합쳐진 개념입니다.

 

그래서 GTX-A 경기도 파주시 파주시 연다산동부터 강남구 삼성동까지의 구간은 42.6km이고 

 

전체 운영연장 길이는 79.9km입니다.

 

원래 공사가 먼저 시작된 동탄역~삼성역 구간에 대한 개통을 먼저 한다고 하였는데

 

2023년 운정역~삼성역 구간까지 포함하여 동시개통하겠다고 수정한 것이죠.

 

하지만, 2023년 동시개통에 대해서는 동시개통이 어려울 것이라는 부정적인 의견이 더 많은 상황입니다.

 

 

물론 삼성~동탄역 GTX 구간이 먼저 완공되더라도 부분 개통하는 일은 없을거 같고

 

이렇듯 2023년에 GTX-A 전 구간 동시 개통은 어려울거 같고 빨라야 2024년에서 2025년 예상됩니다.

 

특히 GTX가 지하로 지나가는 지역의 지상거주 주민들의 반발이 매우 심한 상황입니다.

 

GTX가 대심도로 건설된다 하더라도 지하터널 건설중에 발생하는 진동으로 인하여 소음도 발생하고

 

지상 건축물의 균열 및 파손이 발생한다는 민원이 많은거죠.

 

또한, GTX가 지하로 지나감에 따라 발생하는 이러한 피해 보상금 관련한 불만 역시 높은 상황입니다

 

www.mk.co.kr/news/economy/view/2021/04/372154/

 

[단독] 우리집 아래 GTX 지나가는데…보상금 고작 4만6000원

GTX A노선 관통 구간인 고양 화정동 아파트 일대 토지 보상금액 `헐값` 논란 주민 "진동·소음피해 더 커" 국토부 "지하 40m이상 개발 해외에서도 보상하지 않아" 다른지역도 잡음 이어질 우려

www.mk.co.kr

GTX-A 노선이 아파트 지하에 지나가는데 가구당 보상금은 4만6505원이라는 것에

 

해당 아파트 주민들이 크게 반발하고 있는 것이죠.

 

심지어 정부에서 법안을 제정하여 앞으로는 지하 40미터 이상의 대심도 개발에 대해서는

 

일체의 보상금을 지급하지 않겠다고 합니다.

 

정부가 추진하는 이 법안이 통과될지 아니면 통과되지 못할지 그 여부는 모르겠지만

 

향후 GTX가 A노선 이후 B, C, D 계속 만들어져야 하는 상황이라서 정부의 고민이 커질 수 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GTX-B노선이 2011년 제2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되었지만 10년째 제자리걸음인 상태라서

 

아직 기본계획조차 완성되지 않은 상태입니다.

 

GTX-B가 2019년 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했지만 민자적격성 조사결과 수익률이 목표에 크게 미치지 못해 

 

정부가 지원해야 할 보조금이 과다하다고 결론이 난 상황입니다.

 

이번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공청회에서 나온 GTX-D가

 

GTX-B의 수익성 개선을 위한 꼼수가 아닌지 걱정되는 부분입니다.

 

 

 

 

#GTX #GTX-A #GTX-B #GTX-D #수도권광역급행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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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X-D 노선이 처음 이야기 나왔던 부분과는 다르게 김포한강신도시에서 검단신도시를 지나 강남까지 연결되지 않고

 

부천종합운동장역까지만 연결되는 것으로 제4차국가철도망 구축계획 공청회에서 발표가 되어

 

큰 파장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김포한강신도시 주민들은 그 동안 2량짜리 경전철을 타고 다니기에 GTX-D 발표만을 기다리고 있던 상황이었죠.

 

'김포골드라인' 이 2량으로 설계될 때부터 많은 사람들이 2량짜리 꼬마경전철로는 

 

향후 김포시민을 수송하는데 한계가 있을거라는 지적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당시 김포시는 2량짜리 경전철로 충분하다며 문제점을 지적하는 사람들을 무시하고 공사를 추진했죠.

 

그 과정에서 원래 계획되었던 고가 경전철이 아닌 지하 경전철로 변경을 합니다.

 

그로 인하여 비용은 더 증가하게 되었고 이 지하 경전철로의 변경이 미래에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1. 첫번째 문제점 : 차량 제원

 



 

김포골드라인은 2량짜리 경전철로 열차 한량에 승하차가 가능한 도어는 2개 입니다.

 

일반적인 지하철의 승하자 도어는 4개입니다.

 

즉, 승하차 도어가 일반 지하철의 절반인거죠.

 

그러면 모든 경전철의 도어는 2개인가 하는 의문점이 듭니다.

 

그런데 그건 아닙니다.

 

인천지하철2호선은 경전철이지만 승하자를 위한 도어가 3개 입니다.

 

승하차를 위한 도어가 많을수록 안전하게 빨리 타고 빨리 내릴 수 있는 겁니다.

 

 인천지하철2호선 차량 제원입니다.

 

이미지에서 볼 수 있듯이 열차 한량에 도어가 3개가 있습니다.

 

또한, 경전철의 크기가 다릅니다.

 

김포골드라인은 2편성 크기가 28미터입니다.

 

인천지하철2호선은 2편성시 크기가 34.4미터입니다.

 

같은 2량 경전철이지만 김포골드라인은 인천지하철2호선 보다 크기도 작고 승하차 도어 숫자도 적습니다.

 

김포시가 추진한 김포도시철도가 왜 저런 경전철을 선택했는지는 의문입니다.

 

2. 두번째 문제점 : 지하승강장 크기

 

 

김포도시철도와 인천지하철2호선 모두 지하철이어서 지하승강장을 이용합니다.

 

차이는 인천지하철2호선은 지하승장장을 크게 만들어서 현재 2량은 인천지하철2호선을 4량까지 확장할 것을 염두하였다는 점입니다.

 

김포도시철도는 지하승강장이 2량 크기에 맞춰 지하공사를 하여서 차후에도 4량으로 확장은 불가하다는 것이죠.

 

김포도시철도의 혼잡도가 크게 증가하여 김포한강신도시 주민들이 2량으로는 부족하다고 김포골드라인의 확장을 요구하고 있지만

 

김포골드라인을 4량으로 운행하려면 지하철 역사부터 4량 열차가 정차할 수 있도록

 

지하철 역사 확장 공사를 해야 하는데 현실적으로 불가능합니다.

 

김포시가 처음부터 미래를 전~~~혀 생각하지 않고 주먹구구식으로 김포도시철도를 만들었다는 거죠.

 

만약 김포골드라인이 지하철로 공사하지 않고 처음 계획되었던 지상철로 건설되었다면 역사 확장은 쉽게 가능할텐데

 

지하철로 공사가 되었기 때문에 현재로서는 개선의 여지가 없습니다.

 

 

위에서 설명한 두가지 이유로 인하여 김포골드라인은 시간이 갈수록 늘어나는 승객의 수를 감당할 수 없어서

 

점점 문제가 커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김포시가 이렇게 작은 경전철과 작은 역사를 건설할 수 밖에 없었던 근본적은 배경에는 김포도시철도가 국비지원을 단 한푼도 받지 않고

 

오로지 김포한강신도시 주민의 광역교통개선분담금만으로 지하철 공사를 계획하고 추진하였기 때문입니다.

 

통상의 경우 지자체에서 지하철공사를 실시할 경우 지자체 내 철도인지 광역철도인지에 따라 일정부분 국비지원을 받습니다.

 

하지만, 김포도시철도는 단 한푼의 국비지원 없이 신도시 주민의 세금으로 공사를 진행했습니다.

 

JTBC 밀착카메라에서도 김포골드라인의 혼잡도에 대해 문제제기가 될 정도로

 

지금 김포주민의 지하철 출퇴근은 지옥철 그 자체죠.

 

이래서 김포한강신도시 주민은 서울지하철5호선 연장보다는 GTX-D의 추진에 더 많은 관심을 보였고

 

이번 제4차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GTX-D 강남직결이 이루어질 것이라고 믿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정부와 국토교통부는 중복 노선이라는 이유와 10조 이상의 비용이 든다는 말도 안되는 이유를 들며

 

GTX-D를 김부선으로 만들어 버렸습니다.

 

김포한강신도시 주민들이 서울로 출퇴근을 하는데 부천까지만 GTX-D를 연결하는게 상식적으로 말이 된다고

 

정부와 국토교통부는 생각하는 걸까요?

 

 

위에서 설명하였듯이 김포도시철도(김포골드라인)만으로는 김포시의 교통문제를 해결할 수 없습니다.

 

따라서, 제대로된 광역철도가 김포에 필요합니다.

 

그래서, 축소된 GTX-D (김부선)에 김포시민들이 분노하는 것입니다.

 

 

 

 

 

 

#GTX-D #김부선 #김포도시철도 #김포골드라인 #김포지하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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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케이 아이테크놀로지(SK IET)에 대한 공모주 청약이 진행되었습니다.

SK IET는 2019년 4월 SK이노베이션 소재사업부분이 분리된 자회사로 전기차에 들어가는 배터리 분리막 전문 회사입니다.

저는 한국투자증권을 거래하는데 이번 공모주 청약은 한국투자증권 스마트폰 앱을 통해 신청하였습니다.

이번 에스케이 아이테크놀로지 공모주 청약은 주관사인 미래에셋증권 이외에 한국투자증권, 삼성증권, SK증권, NH투자증권 총 다섯개 증권사에서만 진행 가능합니다.

이번 SKIET 공모주 청약에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는 이유는 증권사별로 모두 청약을 할 수 있는 중복청약이 마지막으로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증권사별로 1주씩만 받아도 따상(상장 당일 시초가가 공모가의 2배로 형성되고 당일 상한가)에 성공하면 쉽게 돈 버는 것이기 때문이죠.

 

공모주 청약 결과 신청한 증권사별로 1주를 배정 받은 증권사가 있고 배정 받지 못한 증권사가 있습니다.

 

저는 한국투자증권에서 10주를 청약하였고 1주만 배정 받으면 된다는 생각으로 넣었죠

예상대로 딱 1주를 받았습니다

환불금은 42만원입니다.

 

저와 같이 딱 1주만 받겠다는 생각으로 NH투자증권에서 공모주 청약한 사람은 

 

1주도 받지 못했습니다.

 

NH투자증권의 경쟁률이 한국투자증권 보다 높았기 때문이죠.


이 돈을 수수료 내고 다시 인출하기 보다는 그냥 한국투자증권에서 주식에 투자하는 것으로 해야겠네요

NH투자증권의 나무를 사용하기에 한국투자증권 계좌는 거의 사용을 안하는데 이렇게 주식 잔고를 유지하네요

SKIET가 따상 가길 바라며 오늘도 성투하세요~^^




#에스케이아이테크놀로지 #SKIET #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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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벨라모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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