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뷰파인더 (교통,철도,교육,신도시 등 개발계획)

국토교통부가 신도시 등 교통수요가 필요한 지역에 대해서 광역교통 개선 추진에 대해

발표하였습니다.

국토교통부는 권역을 크게 세가지로 나누었습니다.

집중관리지구, 일반관리지구, 중장기관리지구로 분류를 하였으며,

그중 집중관리지구를 특별대책지구라고 하여 광역교통 개선에 집중하겠다고 하였습니다.

검단신도시는 집중관리지구에 선정되어 앞으로 국토교통부가 검단신도시 광역교통 개선에

보다 신경을 쓸 것으로 예상됩니다.

신도시에 대한 광역교통개선이 실효성을 나타내기 위해서는

상당히 많은 시간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국토교통부는 대중교통 개선을 위한 단기대책으로 세가지를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첫째, 광역버스 운행 개선

둘째, 시내마을버스 운행 개선

셋째, 수요응답형 교통수단 확대

검단신도시는 계양역(공항철도, 인천지하철1호선)과 검암역(공항철도, 인천지하철2호선)이 인접해 있습니다.

계양역과 검암역 연계 버스 노선만 잘 개선해도 

검단신도시 입주자들의 교통은 크게 개선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그리고 지난 번 승인 받은 강남역행 M버스 이외에 서울역행 M버스도 추가로 승인해 주어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수요응답형 교통수단 확대도 매우 중요해 보입니다.

얼마전에 검단신도시에 운행하는 I-MOD버스를 타 보았는데 매우 편리하더군요.

이러한 I-MOD 버스를 더욱 많이 확대한다면 검단신도시 대중교통은 좋아질 거 같네요.

#국토교통부 #검단신도시 #광역교통 #집중관리지구 #수요응답형 

정부가 진행하는 공공택지 분양에 있어 페이퍼 컴퍼니의 계열사를 만들어서

이른 바 '벌떼 입찰'을 통해 공공택지 분양을 독점하고 사주 자녀가 지배하는 법인에

택지를 저가에 양도하거나 건설용역을 부당 지원해 이익을 독식한 8개 건설사에 대해

국세청이 세무조사를 착수한다고 합니다.

이번 국세청의 8개 건설사에 대한 세무조사는 27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벌떼 입찰' 금지를 위한 조치와 맞물려

그 동안 신도시 분양 택지를 독점하던 일부 악덕 건설사들에 대한 조치입니다

일부 건설사들의 이러한 '벌떼 입찰'은 사주의 도덕적 헤이를 가져와

사회 공정성을 해치는 아주 나쁜 행동입니다.

이번에 '벌떼 입찰'을 진행한 8개 건설사에 대한 국세청 감사를 철저하게 하여

그 책임을 엄중히 지도록 해야겠습니다.

#벌떼입찰 #공공택지 #신도시분양 

아파트 청약시 기존주택 소유자가 처분서약을 통해

추첨시 무주택자와 함께 경쟁할 수 있는 제도가 있습니다.

이렇게 처분서약으로 당첨된 사람의 경우 당첨된 아파트 입주 개시 후 6개월 안에

해당 주택을 처분하여야만 합니다.

하지만, 이전에 경험한 적이 없는 부동산 거래 절벽으로 인하여

부동한 거래가 불가능해지자 처분서약 당첨자들은 '교환매매' 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매매로는 부동산 거래가 불가능하니 이렇게 꼭 팔고자 하는 주택 소유주들이

서로의 주택을 교환하는 것이죠.

부동산 '교환거래'는 7월까지의 데이터만 봐도

이미 2021년 수치인 257건을 넘어 321건이 되었습니다.

올해 연말까지 가면 이 수치는 더욱 크게 증가할 겁니다.

그런데, 국토교통부가 최근 '교환거래'를 

주택 청약시의 처분서약 이행으로 보지 않겠다는 입장을 발표하여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제도 도입의 취지 자체가 무주택자를 기준으로 한 것이기에 

'교환매매'는 일시적 2주택자에 불과하다는 입장입니다.

하지만, '교환매매' 를 진행한 사람들의 주장은 법에서 정한 내용대로 

해당 주택에 대한 소유권이전을 진행하였으니 처분서약은 이행한 것이라는 입장입니다.

이 '교환매매' 이슈는 전문가들도 의견이 분분한 사안으로

법률의 요건에는 부합하지만 제정의 취지와는 맞지 않는 다면서

법원에서의 판단이 필요하다는 의견입니다.

개인적 생각으로는 상기 '교환매매'는 법률에 구멍난 부분으로 취지와 다르다하여

법률에서 정해진 대로 이행한 것을 무효라고 하기에는 부족하다고 보여집니다.

따라서, 이후 법 개정을 통해 법률에 구멍난 부분을 보완하는 쪽으로 진행되리라 생각합니다.

#처분서약 #교환매매

9.21일 국토교통부는 세종을 제외한 모든 지방에 대해 조정대상지역을 해제하였고

인천은 투기과열지구에서 조정대상지역으로 변경되었습니다.

요즘 부동산 시장의 거래는 실종 단계를 넘어 전멸 수준이어서

이번 조치가 부동산 시장 활성화에 그다지 큰 도움을 못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특히, 인천 지역에 대해 여전히 조정대상지역을 유지하고 있어서

실제 거래 활성화는 기대하기 어렵습니다.

조속히 인천 지역에 대한 조정대상지역 해제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국토교통부 #투기과열지구 #조정대상지구 #인천시

신세계그룹 정용진 부회장과 인천시 유정복 시장이 만나서

청라국제도시에서 추진 중인 주요 사업에 대해 포괄적으로 협력해 나갈 것을 약속하였습니다.

청라국제도시에서 진행 중인 주요 사업으로는

스타필드 청라 건립사업과 청라 돔구장 건설 사업입니다.

스타필드 청라는 약 5만평 규모로 쇼핑, 문화, 레저, 엔터테인먼트 시설을 갖춘 복합 쇼핑몰입니다.

1조3천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될 예정이며, 약 4천여명의 고용창출이 예상됩니다.

청라 돔구장은 최첨단 멀티미디엄 돔구장으로 2만석 규모의 프로야구 경기장은 물론

K-POP 공연, 해외 유명 아티스트 공연, e-스포츠 국제대회, 각종 전시를 통해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만들어질 예정입니다.

청라국제도시는 서울7호선이 공항철도 청라국제도시역으로 연장될 예정입니다.

이에 인천시는 스타필드 청라에 7호선 역사를 추가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하였습니다.

올해 안에 실시설계를 진행하고 설계가 끝나면 내년 중 공사에 착공하여

빠른 시일안에 준공되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7호선 역사가 추가되더라도 전체 공정이 늦어지지 않도록 추진하여

계획된 2027년 준공이 되도록 한다는 계획입니다.

문학구장 인근 주민들의 반대 때문에 청라 돔구장 추진을 주저하던 인천시가

유정복 시장으로 바뀌니 속도를 내는군요.

스타필드 청라와 청라 돔구장이 인천 서북부 지역으로의 인구 유입에 원동력이 될 거 같습니다.

#청라 #청라국제도시 #스타필드청라 #청라돔구장

요즘 새로운 전자제품이 많이 출시 되다보니 가전제품을 신제품으로 변경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신제품으로 교체를 하다보면

기존의 전자제품을 처리하는 것이 일이 될 수 있습니다.

물론, 대형 가전제품의 경우 제품을 판매한 제조사가 무상으로 회수해 가는

서비스를 제공해 주고 있긴 합니다.

문제는 대형 가전제품이 아닌 소형 가전제품이죠.

이런 소형 폐가전이 발생할 경우 어떻게 처리해야 할지 고민이 되는 일입니다.

 7월23일 신문기사에 삼성전자가 180여개 서비스센터 및 170여개 디지털플라자에

소형 폐가전 수거함을 설치했다는 내용이었습니다.

마침 제가 오래된 소형 오디오, 로봇청소기, 프린터, 모니터 등을 버릴려고 생각하고 있던 차에

너무나 좋은 소식이어서 삼성 디지털플라자 검단점을 방문하였습니다.

양손에 바리바리 싸들고 독정역 앞에 위치한 삼성 디지털플라자 검단점을 방문하였으나

신문기사에 나온 소형 폐가전 수거함을 찾지 못해

직원에게 물어보니 검단점에는 소형 폐가전 수거함이 없다고 하더군요.

자기네 점포에는 소형 폐가전 수거함이 설치되어 있지 않으니

콜센터로 전화해서 설치된 점포를 안내 받으라는 답변을 듣고 좀 어이가 없었습니다.

삼성전자 콜센터에 전화를 해서 소형 폐가전 수거함이 설치되어 있는 점포가 어딘지 물어보았습니다.

콜센터 담당 직원이 바로 확인해 주지 못해서 

확인 후 회신 전화를 주겠다고 하더군요.

잠시 후에 삼성전자에게 전화가 와서 제 위치를 묻고는 가장 가까운 점포로

삼성 디지털플라자 계양점을 안내해 주더군요. 

삼성 디지털플라자 검단점에서 완정역 방향으로 가다보면 메가박스 건물 지나서 LG 베스트샵 검단점이 있습니다.

지나가는 길에 LG 베스트샵 검단점에 들러서 직원에게 소형 폐가전 수거함이 있는지를 물어보니

소형 폐가전이 얼마나 되냐고 물어보더니 짐을 나를 수 있는 카트를 가지고 오더군요.

직원분이 가져다 놓겠다고 하시면서 카트에 폐가전을 쌓으셨습니다.

너무나 친절한 모습에 감사한 마음이 저절로 생기더군요.

검단에 거주하시는 분 중에 혹시나 소형 폐가전을 버리실 일이 있다면

LG 베스트샵 검단점으로 가시길 바랍니다.

삼성 디지털플라자 검단점에서는 소형 폐가전 수거함이 없습니다.

#소형폐가전 #LG베스트샵 #삼성디지털플라자 #LG전자 #삼성전자

검단도서관은 지난 30일 문화가 있는 날 행사로

<여름 소리> 클래식 콘서트를 개최하였습니다.

이번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문화진흥원이 주관한 이벤트로

코리아 챔버 앙상불이 진행하는 클래식 콘서트입니다.

<여름 소리> 클래식 콘서트에는 어린이 및 가족 150여명이 참석하였습니다.

코리아 챔버 앙상블은 이번 클래식 콘서트에서 바흐 미뉴에트 등 

나라별, 장르별로 익숙한 클래식 10곡을 연주하였으며, 해설하였습니다.

이번 <여름 소리> 클래식 콘서트를 통해

많은 주민들에게 좋은 음악을 들려주는 기회가 된 거 같네요.

#검단도서관 #여름소리 #코리아챔버앙상블

검단신도시 101역 역세권 개발사업은 문화와 상업, 업무, 주거시설이 어우러진

복합문화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입니다.

역세권 개발사업의 연면적은 35만 제곱미터입니다.

롯데건설은 5만 제곱미터 이상을 컨벤션, 키즈테마파크, 스포츠 테마파크 등으로 구성해

문화와 상업이 함께하는 복합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입니다.

이렇게 검단신도시 1단계 개발사업의 중요한 부분을

롯데건설이 진행합니다.

최근 롯데건설이 검암역세권 개발사업인

검암플라시아 복합환승센터 개발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되었습니다.

검암플라시아 복합환승센터 개발사업은 검암역세권 공공주택지구에

연면적 44만 제곱미터 규모의 주상복합, 복합환승센터, 업무시설, 오피스텔, 문화복합공간 등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총 사업비는 1조4천억원입니다.

롯데건설은 2024년 검암플라시아 복합환승센터 착공에 들어가서

2028년 완공할 예정입니다.

검암역인 공항철도, 인천지하철2호선이 연결되어 있고 향후 9호선 공항철도 직결사업이 진행되면

9호선 환승도 가능해 집니다.

여기에 버스터미널과 연계한 복합환승센터가 만들어지는 것으로

인천 서북부지역의 교통의 중요 지역이 될 거 같네요.

#롯데건설 #검단신도시 #검단신도시101역역세권개발 #검암역 #검암플라시아복합환승센터 #검암역세권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