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친지하철1호선 검단연장선 공사가 사실상 마무리되어서
2025년 4월 12일 첫차부터 영업시운전이 시행됩니다.
공사구간만 시운전하는 것이 아니라 인천지하철1호선 전구간을 전동차가 운행합니다.
그러다보니 운행 노선이 늘어나다보니 열차 시간이 조정됩니다.
출근시간대인 7시~9시 사이 기준으로 배차간격이 4분30초에서 5분으로 조정됩니다.
계양역 출발 시간은 아래 이미지를 참고하세요.
#검단신도시 #인천1호선검단연장선
검단신도시 버스 노선이 2025년 10월 개편 예정입니다.
2개 노선이 신설이 되는데 991번과 9902번 입니다.
991번 버스 노선은 검단신도시 3단계 입주를 지원하기 위한 노선으로
완정역과 신검단중앙역, 아라역을 연결하는 노선입니다.
9902번 버스 노선은 검단신도시 2,3단계 입주를 지원하기 위한 노선으로
독정역에서 원당사거리를 지나 신검단중앙역을 연결하는 노선입니다.
인천지하철1호선 검단연장선 개통에 따라 신규 버스 노선도 신설되겠지만
기존 버스 노선도 변경될 거 같습니다.
#검단신도시 #인천1호선검단연장선 #버스노선
2025 드림파크 벚꽃축제 안내
기간 : 4/14(월)~4/20(일)
장소 : 드림파크 야생화단지 (인천광역시 서구 자원순환로170)
입장료 : 없음
프로그램 : 체험 프로그램, 사회적기업 판매부스 등
1. 벚꽃 산책길
- 야생화단지 내 약 3.5㎞ 벚꽃터널(내부 1.2㎞, 외부 2.3㎞)과 벚나무 아래 수선화 꽃길
- 다양한 봄 초화(진달래, 개나리, 루피너스, 튤립, 작약, 창포 등)
2. 체험프로그램(참여 프로그램)
- 환경놀이 체험, 119 소방안전체험, 커피박 점토 활용 키링 만들기, 어디든 도서관
- 1분캐리커쳐, 소원나무 희망메시지 걸기, 삐에로와 풍선놀이, 벚꽃인생세컷 등
#수도권매립지 #벚꽃축제 #드림파크
강화도의 데이트하기 좋은 카페인 <돈데카페 아웃포스트>를 가 봤습니다.
돈대카페 아웃포스트는 <스토너리 리조트> 안에 위치합니다.
스토너리는 스톤과 스토리의 합성어로 돌의 이야기라는 의미를 담아 지어진 거라고 하네요.
실내도 넓고 베이커리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테이블 간격이 넓은 것이 마음에 들고 카페가 산에 있어서 창밖으로 바라보는 뷰도 좋습니다.
메뉴도 특색이 있고 맛도 좋습니다.
돈대는 성곽시설의 하나로 해안 높은 곳에 설치되어 적을 감시하거나 포를 쏘는 시설입니다.
특히, 강화도 해안가에 이런 돈대가 많이 있습니다.
돈대를 모티브로 만들어서 카페 옥상에 이렇게 돈대를 형상화 하여 만들어 놓은
건축 디자인이 매우 독특합니다.
날씨가 따뜻해지면 이 옥상에서도 커피나 음료를 마실 수 있습니다.
강화도에서 데이트하기 좋은 카페를 찾는다면 <돈대카페 아웃포스트>에
꼭 가보세요~^^
검단신도시 아라동 분동 명칭 및 경계에 관한 주민 의견 수렴
검단신도시 아라동 남측에 생활SOC복합청사(도서관+행정복지센터+주민커뮤니티) 개관을 앞두고
아라동에 대한 분동을 진행하려고 합니다.
분동을 앞두고 분동 구역에 대한 주민 설문조사를 실시합니다.
아라동에 대한 분동은 원당대로를 기준으로 원당대로 남측은
검단신도시 SOC복합청사를 이용하고
원당대로 북측은 현재 임시로 사용하는 아라동 행정복지센터를 이용하는 방안입니다.
이번 설문조사는 서구청 홈페이지에서 3월28일부터 4월10일까지 진행됩니다.
분동시 동 명칭은 기존 아라동 명칭을 사용하여
아라1동, 아라2동으로 될 거 같네요.
https://www.seo.incheon.kr/open_content/survey/main.jsp
인천광역시 서구 설문조사
완료 「분구에 따른 검암경서동, 오류왕길동 경계 조정」추진에 관한 주민 설문조사 2025.01.22 ~ 02.14 결과 비공개
www.seo.incheon.kr
#검단신도시 #아라동 #분동 #SOC복합청사
검단신도시 맑은물빛공원에서 댕이냥이와 함께하는 봄맞이 힐링산책 행사가
어제(3월22일) 진행되었습니다.
반려동물공존센터가 주최하고 사단법인도로시지켜줄개, 원당지구연합회, 원당아파트입주자대표가
주관하여 진행된 이번 행사 많은 반려인분들이 반려견과 함께 참여해 주셨습니다.
일찍 행사장에 가서 현장 모습을 사진에 담았습니다.
지역사회에서 반려견과 함께하는 문화 정착을 위한
뜻깊은 행사였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이런 좋은 행사가 잘 자리잡아서 정기적으로 진행되면 좋겠습니다.
#반려동물 #반려견 #반려동물공존센터 #검단원당지구연합회 #검단신도시 #맑은물빛공원
3월14일 인천도시공사가 2월17일 공고한 검단신도시 의료복합시설용지(의복1)
3순위 공급에 대한 결과를 발표하였습니다.
이번 의료복합시설용지는 최초 공고시 분할 매각에 대한 주민 반발로 인하여
재공고 되었는데 1순위, 2순위, 3순위 방식으로 진행되었는데
1순위, 2순위에서 유찰이 되었습니다.
3순위에서는 3:1의 경쟁률로 추첨하여 입찰자가 당첨되었습니다.
의료복합시설용지 전부를 활용하여 상급병원이 들어오길 희망하였으나
용지를 분할하여 종합병원이 들어오는 부분은 매우 아쉬운 부분입니다.
당첨된 입찰자가 3월31일 계약을 체결한다면
토지사용 가능 시기는 2027년 6월30일로 그 이후에 종합병원 공사가 가능합니다.
의료복합시설용지의 위치는 인천지하철1호선 검단중앙역과 검단호수공원역 사이에 위치하며
두 역을 도보로 이용이 가능한 위치라며 지리적인 측면은 매우 좋아 보입니다.
3순위 선정으로 인해 가분할선 북측만이 이번에 공급됩니다.
해당 부지의 크기는 16,528제곱미터 이며
이렇게 분할 매각해 버리면 가분할선 남측은 애매한 상태가 되어 버립니다.
2순위에서라도 입찰자가 있기를 바랬는데
참 아쉬운 부분이네요.
#검단신도시 #의료복합시설용지 #종합병원
3월1일 백악관에서 진행된 트럼프-젤렌스키의 정상회담은
역사상 유례가 없는 충격 그자체였습니다.
드라마 도깨비에서 나온 명대사인 "파국이다" 가 생각 날 정도로
대파국! 딱 그 상황이었습니다.
트럼프와 젤렌스키의 백악관 정상회삼을 풀영상으로 보면서
이런 저런 생각이 정말 많이 들었습니다.
미국과 우크라이나의 광물협정을 앞두고 진행된 기자 인터뷰는
서로간의 약간의 긴장감은 있었지만 그래도 분위기가 나쁘지 않았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번 협상을 잘 체결하는데 집중하는 느낌이었고
젤렌스키 대통령은 푸틴을 살인자라고 말하며 러시아의 침공으로 인한
우크라이나의 영토 침탈과 포로가 된 우크라이나 군인들의 비인도적 대우에 대해 항변하였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폴란드 출신 기자로 추정되는 기자로 부터 질문을 받았는데
트럼프가 푸틴과 너무 가까운거 아닌가 하는 질문 내용이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이 양쪽 모두와 가깝지 않았다면 절대로 거래가 상사되지 않았을 것이라고 말하며
자신이 푸틴에 대해 아주 나쁜 말을 하고 나서,
푸틴에게 거래는 어떻게 진행되고 있나요? 이런 식으로 말할 수는 없다고 하였습니다.
자신은 푸틴과 한편이 아니며 어느 누구의 편도 아니다
자신은 미국과 함께 하며, 세계의 이익을 위해 일한다 라고 하였습니다.
이 장면이 트럼프가 철저히 미국의 이익을 위해 움직이는 존재이며,
그런 그의 성향을 가장 잘 나타내준 장면이라고 생각합니다.
트럼프는 더 이상 우크라이나와 러시아가 전쟁을 지속하는 것을 원하지 않으며
이번 우크라이나와의 협상을 통해 그 동안 미국이 지원해 준 3,500억 달러를
희토류 광물협정을 통해 돌려 받고 싶은 것이죠.
문제는 회담 종료 10분간의 대화였습니다.
회담 종료 직전 젤렌스키 대통령와 JD밴스 미국부통령과의 대화가
대립의 시작이었습니다.
JD밴스 부통령이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에 뒤를 이어 외교의 중요성에 대해 이야기를 했는데
젤렌스키 대통령이 그에게 질문을 합니다.
질문의 요지는 2014년에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했고 2019년 푸틴과 협정을 맺고
서명을 했는데 그 때도 많은 정치인들이 휴전이 깨지지 않을 거라고 했지만 푸틴은 약속을 깼다
그런데 당신이 말하는 외교가 도대체 어떤 거냐?
이런 내용이었습니다.
즉, 러시아에 대한 강경한 태도가 아닌 외교를 통해 이번 러시아 우크라이나의 전쟁문제를 해결하겠다는 말인데
이런 원론적 발언에 젤렌스키 대통령이 JD밴스 부통령에게 푸틴은 믿을 수 없는 존재라고 따져 물은거죠
JD밴스 부통령은 미국 대통령의 집무실에서 이러한 것을 논하는 것은 예의가 아니라고 생각한다며
트럼프가 이렇게 중재하려고 하는 것에 감사해야 한다고 이야기를 합니다.
또한, 미국 대통령 집무실에 와서 우크라이나를 지키려 노력하는 행정부를 비난 하는 것이
예의에 맞냐고 물어 봅니다.
젤렌스키 대통령의 말 실수는 바로 이 때 시작이 됩니다.
젤렌스키 대통령과 JD밴스 부통령이 설전을 펼칠때 트럼프 대통령은 그저 듣고만 있었습니다.
그런데 젤렌스키 대통령이 JD밴스 부통령에게 이야기를 하면이 이런 말을 합니다.
지금은 좋은 대양이 있어서 느끼지 못하겠지만 하지만 앞으로 느끼게 될거다
즉, 미국과 러시아 사이에 대서양이 있어서 (거리가 멀리 떨어져 있어서) 느끼지 못하겠지만
앞으로 러시아가 어떤 나라인지 그리고 전쟁이 어떤 것인지 느끼게 될거다 라는 의미인거죠
그러면서 '신의 가호가 있기를' 이라고 말을 합니다.
이 말에 트럼프 대통령이 발끈합니다.
미국 대통령 집무실에서 미국인들에게 곧 전쟁이 벌어질거야 라고 말하는 것은 정말 충격적인 일인거죠
트럼프 대통령은 전쟁은 없을 것이라고 말하며
젤렌스키에게 지금 제3차 세계대전을 걸고 도박을 하고 있는 것이라고 이야기를 합니다.
"너희도 전쟁이 멀지 않았어 너네도 곧 느끼게 될거야 신의 가호를 빌어.."
정상회담에서 이런식으로 비꼬며 말하는 건 정말 상식적으로 이해가 안되네요.
결국 행사는 파국으로 끝나고 예정되어 있었던 광물협정 서명식과 공동기자회견도
진행되지 못했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앞으로 우크라이나는 더 어려운 국면으로 빠져들고 같고
미국은 우크라이나 전쟁에 대해서 지원을 중단할 명분만 늘어났네요.
앞으로의 협상에서 우크라이나는 더 많은 것을 내 놓아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트럼프 #젤렌스키 #미국 #러시아 #우크라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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