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뷰파인더 (교통,철도,교육,신도시 등 개발계획)

GTX-D 노선 확정 기대로 인하여 검단신도시 부동산 가격이 상승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요즘 가장 핫한 2기신도시가 바로 검단신도시 입니다.

GTX-D 노선은 김포에서 강남을 지나 하남까지 연결되는 것이 검토중이며,

경기도 이재명지사가 강하게 추진하고 있는 광역철도 사업입니다.

GTX-D 노선이 지나는 검단신도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으며,

GTX-D 노선 확정이 가장 수혜를 보는 지역으로 검단신도시를 손꼽고 있습니다.

검단신도시는 올해 6월 호반 써밋1차가 첫 입주를 합니다.

분양권 거래가 가능한 호반 써밋1차와 옆 단지인 금호어울림 센트럴이 있는데

호반 써밋1차 분양권이 약 7억6천에 가격이 제시되고 있으며, 금호어울림 센트럴이 7억9천 정도입니다.

아직 입주도 하지 않은 분양권 상태인데 거의 8억원 정도 수준이라서

앞으로 입주한 뒤에는 검단신도시의 가치 상승에 따라

추가적인 가격 상승을 기대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인천지하철1호선 검단연장선이 현재 공사중이며 2024년 개통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GTX-D 노선 추진 검토 및 5호선 검단 연장 등 광역철도 교통개선 이슈로 인하여

검단신도시 중앙에 위치한 원당지구에 대한 관심도 함께 증가하고 있습니다.

향후 GTX-D 노선이 검단신도시로 연장될 경우 GTX-D역사 101역으로 오게 된다면 

원당대로를 이용해서 빠르게 접근이 가능하고

102역이나 103역으로 온다 하더라도 이용에 불편함이 없습니다. 

이로 인하여 외지인들의 원당지구 아파트 매수가 증가하고 있으며,

원당자이아파트가 원당지구에서 리딩하고 있습니다.

검단신도시 아파트와 일정부분 갭차이는 존재하겠지만

그 갭차이를 유지하면서 검단신도시 아파트의 가격 상승에 맞춰 후행하는 방식으로

가격이 올라갈 것으로 예상합니다.

#검단신도시 #GTX #GTX-D #원당지구 

국토부는 오늘 발표를 통해 김포시를 조정대상지역으로 지정한다고 밝혔습니다.

인접한 인천 서구가 투기과열지구로 묶이면서

비규제지역인 김포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높아졌고

최근 한동안 김포시의 부동산 가격이 급격히 올라갔습니다.

급격한 부동산 가격 상승으로 이번에 국토부는 김포시를

조정대상지역으로 지정하게 되었습니다.

국토부는 보도자료를 통해서 상기와 같이

김포 조정대상지역으로 지정한 이유를 밝혔는데

'김포시는 GTX-D 교통호재가 있으며' 라고 표기하였습니다.

즉, GTX-D가 김포로 연장된다는 의미입니다.

이로 인하여 GTX-D 연장을 기대하고 있던

김포 주민과 검단신도시 주민들은 크게 환호하였죠.

https://blog.naver.com/skuniv93/222092558559

그런데 이 소식을 들은 청라 주민들이

국토부에 민원폭탄을 넣기 시작합니다.

아직 국토부에서 정식 노선이 확정되지 않았는데

마치 확정된 것처럼 보도자료가 나온 것은 잘못이라는거죠.

수많은 민원폭탄을 맞은 국토부는

결국 

결국 국토부는 기존에 발표했던 보도자료를 정정합니다.

GTX-D라는 명칭은 '서부권급행철도' 라고 변경되었고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서 검토중으로 미확정 이라는

내용이 추가되었습니다.

이번 일로 인하여 김포주민들이 크게 반발하고 있으며

'청라스럽다' 라는 신조어까지 등장했네요.

#김포조정대상지역 #GTX-D #GTX-D검단김포연장 #청라 #청라스럽다

인천시, GTX-D 청라·영종, 검단 노선 동시 추진 (인천시 보도자료)

2020-10-12

○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가 청라·영종은 물론 검단까지 동시에 추진할 수 있는 방안이 12일 마련돼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 서울에서 이어지는 GTX-D 노선에 대해 경기 부천을 기점으로 인천국제공항(청라 경유), 경기 김포(검단 경유)등 두 축으로 이어지는, 이른바 Y자 노선 시행이 최적의 방안으로 선정됐기 때문이다.

○ 박남춘 인천광역시장은 이날 시청에서 열린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도입 사전타당성조사 용역 보고회’에서 이 같은 내용이 담긴 GTX-D 노선 추진 계획을 보고 받았다.

○ 인천시는 관련 계획안을 이번 주 중으로 국토교통부가 추진하는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 등 국가계획에 반영해줄 것을 건의한다는 방침이다.
○ “인천국제공항행 및 검단·김포행”은 경기 하남시∼서울 남부(삼성∼구로)∼부천종합운동장에서 계양∼검단‧김포와 가정∼청라∼영종하늘도시∼인천국제공항 두 갈래로 운행하는 노선으로 총연장 110.27km, 정거장 18개소이며, 총사업비는 10조 781억 원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 이번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도입 사전타당성조사 용역』에서는 여러 노선 중 인천국제공항행과 검단‧김포행, 그리고 이 두 노선을 동시에 시행하는 3개 방안을 중점적으로 검토했고, 그 결과 두 노선을 각각 시행하는 것보다 동시에 시행하는 것이 편익/비용(B/C: Benefit Cost Ratio)이 1.03으로 가장 높은 것으로 분석되었다.


▪ (인천국제공항행) 86.09km, 정거장 14개소, 79,587억 원, B/C 0.96
▪ (검단‧김포행) 68.33km, 정거장 12개소, 59,813억 원, B/C 1.00


- 이번 용역은 국토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이하 “대광위” 이라 함)가 2019년 10월 31일 『광역교통 2030』 발표 시 광역급행철도 수혜범위 확대를 위해 서부권 등 신규노선 검토를 언급한 것에 대해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하여 올 5월 19일에 착수했었다.

○ GTX-D 노선이 개통되면 인천국제공항‧검단에서 하남 등 수도권의 동서지역을 1시간 이내에 오갈 수 있고 서울 남부와는 30분대 연결되어 누구나 즐거운 출퇴근 등 수도권 시민의 삶의 질이 향상되고 수도권 균형발전 및 국가경쟁력 제고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동시간 단축효과〉

▪ 인천국제공항→서울남부(삼성역)《120분→45분, △75분》 / 하남《138분→56분, △82분》
▪ 검단→서울남부(삼성역)《130분→28분, △102분》 / 하남《165분→39분, △126분》


○ 박남춘 시장은 보고회에서 “대광위 발표 초기 GTX-D 노선 유치를 놓고 지역 간 경쟁과 갈등이 깊었는데 인천국제공항과 검단‧김포행을 동시에 시행하는 것이 선정되어 결과적으로 지역 여론을 아우르게 되었다.”면서 “이제부터는 갈등보다 시민, 정치권과 한마음 한뜻이 돼서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 등 국가계획 반영에 다 같이 노력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검단신도시 #GTX-D #GTX-D검단연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