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단신도시 금강펜테리움 더 시글로 1순위 청약접수 경쟁률이 발표되었습니다.
금강펜테리움 더시글로는 아파트 3개동 447세대입니다.
세대수가 많지 않은 상황에서 특별공급 수량이 제외되고 나니 1순위 일반분양 물량은 202세대입니다.
그러다 보니 청약 경쟁률이 엄청나게 올라갔네요.
이렇게 높은 1순위 청약 경쟁률은 처음이네요.
당해와 기타지역의 편차가 꽤 큽니다.
그만큼 검단신도시 입성을 원한다면 서울, 경기에 살고 있는 것보다 인천에서 살고 있는 것이 훨씬 유리합니다.
당해 경쟁률이 가장 낮은 타입은 84B 타입으로 31.28대1 이며,
기타지역 경쟁률이 가장 낮은 타임도 84B 타입으로 83.03대1 입니다.
구조가 약간 독특하긴 하지만 알파룸을 사용할 수 있고 알파룸의 가벽을 없애면 광폭거실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3101동의 경우 정남향이라서 좋아보입니다.
당해와 기타지역 모두 최저 경쟁률은 타입이 동일하지만 최고 경쟁률은 약간의 차이가 있습니다.
당해 최고 경쟁률은 84D타입으로 50.38대1 이며,
기타지역의 최고 경쟁률은 84E타입으로 161.57대1 입니다.
84D타입과 84E타입은 방향만 다를 뿐 구조가 동일합니다.
또한, 두 타입 모두 전면동이 보장되어 세대수가 작습니다.
두 타입은 서로 바라보는 방향이 다르기에 84D타입은 남서 방향을 84E타입은 남동 방향을 바라봅니다.
개인적으로는 84E타입의 남동 방향이 계양천 뷰가 쭉 이어져 보일거라서
전체적인 뷰는 더 좋을거 같습니다.
저라면 84E타입에 청약을 넣었을거 같네요.
전체적으로 가장 많은 사람들이 청약을 한 타입은 84C타입니다.
84세대 모집에 무려 4,909건이 접수되었습니다.
가장 많은 사람들이 84C타입에 모인 이유는 다섯가지 타입 중에서 84C타입이 가장 많은 세대를 모집하기 때문입니다.
제가 느끼기에는 다섯가지 타입중에서 가장 안좋은 타입이 84C타입입니다.
알파룸은 사실상 주방펜트리로 만들거나 드레스룸으로 만들어야 하고
침실2를 업애면 광폭거실을 만들 수 있지만 방이 2개 밖에 안남는 상황이 됩니다.
어떤 타입이 되었든 당첨 되는 것이 우선이니까 아무래도 많은 세대가 공급되는 84C타입에 청약이 몰린거 같습니다.
사람들의 이 판단이 옳았는지 확인하는 방법은 당첨자 공개시 오픈되는 청약가점컷을 보면 알게 되겠지요.
청약가점컷이 사람들의 예상대로 당해 58점, 기타지역 62점 정도가 나올지 궁금합니다.
당첨자 발표는 5월12일 수요일에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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