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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하철5호선 김포 연장과 관련하여 서울시, 강서구, 김포시가 업무협약을 체결한 상황에
인천시가 이와 관련된 보도자료를 배포하였습니다.
이번 서울시, 강서구, 김포시의 업무협약에 대해 인천시는 사전에 인지하지 못했습니다.
인천시는 서울시와 경기도의 동향을 파악하고 있었어야 하며,
또한, 국토교통부가 4기신도시(콤팩트시티) 추진 예정에 대해서도 정보를 수집했어야 합니다.
서울시, 강서구, 경기도가 5호선 김포 연장과 관련하여 업무협약을 체결하려 한다는 것과
국토교통부가 김포한강2 콤팩트시티의 광역철도망으로 5호선을 연장한다는 것을
사전에 알고 있었어야 합니다.
이렇게 손 놓고 있다가 사전 협의 요청이 없어서 몰랐다고 말하는 것은
사기업 같았으면 징계감입니다.
신동근 국회의원은 서울지하철5호선 검단 연장 공약으로 당선되었습니다.
그런데 5호선 검단 연장을 위해 가시적인 성과를 가져왔어야 하는데
그 동안 전혀 성과가 없었습니다.
이번 사태가 벌어지자 신동근 국회의원은 보도자료를 통해
'서구의 바람이 잘 반영될 수 있도록 협의 구조를 갖춰 나가겠다' 고 하였습니다.
정말 어이가 없습니다.
심지어 신동근 국회의원은 국회 전반기에는 국토교통부를 담당하는 국토교통위원회 위원이었고
국회 후반기에는 기획재정부를 담당하는 기획재정위원회 간사인데
5호선 검단 연장을 위해서는 전혀 신경을 안쓴 것으로 느껴지며,
오로지 말 뿐이네요.
#서울5호선 #서울5호선김포연장 #서울5호선검단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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