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국토교통부 정부 업무보고에서 GTX-D 노선 추진이 공식화 되었습니다.
서부권광역급행철도에 대해 올해 상반기 안에 계획이 나올 예정이라고 합니다.
아직 노선이 확정되지는 않았지만 많은 사람들의 예상이
김포신도시 ~ 검단신도시 ~ 김포공항 ~ 여의도 ~ 삼성역 ~ 하남시
까지 연장되는 노선이 가장 유력해 보입니다.
만약 이 노선으로 GTX-D가 확정이 된다면
3기신도시인 인천계양신도시와 부천대장신도시로는 GTX-D 역사가 만들어지지 않습니다.
제가 지난번 인천계양신도시와 부천대장신도시의
광역교통개선대책 관련 글을 올리면서도 GTX-D에 대해 언급한 적이 있습니다.
출처: https://skuniv.tistory.com/entry/부천대장신도시-및-인천계양신도시-광역교통개선대책-확정3기신도시 [부동산 뷰파인더 (교통,철도,교육,신도시 등 개발계획)]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지난 번 대책에 GTX-D가 제외되면서
GTX-D가 김포공항으로 갈 확률이 높아졌다고 생각했습니다.
물론, 상기 노선도 아직 공식적으로 발표된 것은 아닙니다.
막판 변수로 어떻게 달라질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아래 내용을 보면 김포에서 GTX-D가 시작되는 것은 분명한거 같습니다.
GTX-D가 김포 출발이 아니라면 굳이 국토교통부 보도자료에
성과 체감사례로 저런 문구를 써 넣지는 않을거라 생각합니다.
GTX-D가 김포에서 출발한다면 어느 위치가 되든 검단신도시에는 역사가 만들어지기에
그것이면 충분합니다.
상반기안에 좋은 소식이 들려오길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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