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최근 신문기사를 보면 부동산 시장 변화에 대한 언론의 방향성이 느껴지네요.

언론은 진실, 즉 사실을 그대로 전달하는 것이 중요하지만

언론도 영리를 목적으로 하는 이상 사람들이 듣기 좋아하는 방향의 내용을

주로 다루는 경우가 많습니다.

예를 들어,

부동산 가격이 하락하기를 바라는 사람이 많으면

부동산 가격이 떨어질 것이라고 멀하는 내용을 좋아할 것이고

부동산 가격이 올라갈 것이라고 말하는 내용은 싫어하겠죠.

그러면 언론은 부동산 가격이 올라갈 것이라는 내용을 보도하기 보다는

부동산 가격이 내려갈 것이이라는 내용을 보도하는 것에 더 중점을 둡니다.

최근 신문기사를 보면

이제 서울 아파트가 바닥을 찍었고 집값 하락은 둔화되었다는 내용을 보도하였습니다.

데이터 수치를 보면 매매와 전세가 하락폭이

시간이 갈 수록 작아지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 이야기는 이미 바닥을 찍은 것이고 점차 회복하고 있다는 것이죠.

 

 

2022년 12월 신문기사를 보면

2024년까지 부동산 대세 하락이 진행될 것이며

2023년에 본격적이 하락장에 진입할 것이라고 전망하였습니다.

그러한 부동산 전망의 근거로 경기침체와 금리인상이라고 설명하였죠,

2023년 경기침체가 지속되고 있고 금리 또한 낮아지지 않고 있습니다.

하지만, 부동산 가격은 바닥을 찍었다는 기사가 6개월만에 나오고 있습니다.

그 이야기는 이미 작년 연말이 진정한 <찐바닥> 이라는 것죠.

 

 

어떤 재화든 가격이 계속 올라가고 또는 계속 내려가지 않습니다.

시장경제 논리에 맞춰 수요가 있으면 가격이 올라가는 것이고

수요가 없으면 가격이 내려가는 겁니다.

물론 정부의 개입 등 인위적인 힘이 작용될 때 시장경제 논리는 망가지고

가격은 예상하지 못한 방향으로 흐르기도 합니다.

내년 4월에 국회의원 선거가 있습니다.

이 또한 부동산 시장에 보이지않는 힘으로 작용될 수 있습니다.

경제 흐름에 대한 보다 많은 관심이 필요할 때입니다.

#부동산 #2023년부동산전망 #찐바닥

 

 

728x90
반응형
Posted by 벨라모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