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암지구와 봉수대로 사이 그린벨트 지역을 개발하여 공공주택을 건설하겠다는 것이
검암역세권(검암플라시아) 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입니다.
이 토지는 그린벨트라서 밭농사와 비닐하우스 농사를 짓고 있던 토지였죠.
정부의 3기신도시 추진과 병행하여 각 지자체별 택지개발을 통한 공공주택 건설이 추진되어
이번에 개발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2018년 8월부터 개발사업진행이 시작되었고
2021년 상반기 용지보상에 착수하였습니다.
올해 하반기 공공주택지구 조성공사 착공을 한다고 하는데
이 부분은 한번 지켜봐야 할거 같습니다.
LH직원의 부동산투기로 인하여 전국민이 크게 분노하고 있는 상황이고
그러다보니 이제 검암역세권 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도 조사의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www.yna.co.kr/view/AKR20210312102200065?input=1195m
신문기사에 따르면 검암역세권 일대도 정부의 공공주택지구 계획 발표 직전에
거래량이 급증했다고 합니다.
2017년 같은 기간 대비 2018년에는 토지거래가 무려 12배나 증가했다고 하네요.
특히, 2018년 7~8월 거래 중 48건이 한 필지를 여러 사람이 지분을 나눠서 사들이는 '지분거래'라는 점이
광명·시흥 3기신도시 LH직원 부동산투기와 같은 유형으로 보입니다.
www1.president.go.kr/petitions/596821
만약 조사 결과 부동산투기가 사실로 들어날 경우
3기신도시 철회를 요구하는 국민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는 상황이어서
검암역세권 공공주택지구 개발 사업도 철회 요구가 나올 수도 있을거 같습니다.
내부 정보로 인하여 부동산투기를 하여 사리사욕을 챙기는 것은
국민을 배신하는 행위이며, 절대 용서 받을 수 없는 행동입니다.
정부가 법과 제도로서 부동산투기로 발생한 수익을 환수하지 못한다면
정부가 추진한 3기신도시 및 택지개발사업의 철회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더욱 커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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