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국토부 산하기관인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가
2기 신도시 광역교통개선대책으로
GTX-D 노선 신설을 발표한 이후 여러 지자체에서 유치 경쟁을 하고 있습니다.
GTX-D 노선에 대해서 동쪽으로는 하남까지 연장되는 것에
많은 사람들이 동의하고 있는 부분입니다.
서울시 강동구의 경우에는 GTX-D가 하남까지 연장된다면
강동구에 GTX-D 노선이 지나가므로
강동구에 GTX-D 역사가 만들어져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동쪽으로는 강남 - 강동구 - 하남시 이렇게 연장될거 같은데
문제는 GTX-D의 서쪽입니다.
2기 신도시인 김포한강신도시와 검단신도시 주민은
이번 GTX-D 대책이 2기신도시의 광역교통개선을 위해서 진행된만큼
김포까지 연장되어야 한다는 입장입니다.
그러나 청라국제도시와 영종하늘도시 주민은
GTX-D가 인천공항까지 연장되어야 한다는 입장입니다.
검토1안으로 될지 검토2안으로 될지 모르는 상황에서
인천시가 GTX-D 와 관련하여 자체 용역을 진행중이었는데
그 결과를 10월 12일에 발표한다고 합니다.
검단신도시와 청라국제도시 모두 인천인 상황에서
다음 주 월요일에 있을 인천시의 GTX-D 용역 결과 발표로
이번 GTX-D 노선으로 인한 주민 갈등이 마무리 되길 바랍니다.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