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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8일 국토교통부는 보도자료를 통해 GTX 등 신규 민자광역철도 신설시 

 

복합개발을 의무화한다고 발표하였습니다.

 

복합개발이란 철도사업자가 철도역을 건물형으로 건설하면서 하부층은 철도 출입구로

 

상부층은 주택으로 복합개발하고 공공기관이 주택을 매입하여 청년을 위한 매입임대,

 

장기전세 주택 등으로 공급하는 방식입니다.

 

이러한 복합개발로 인한 기대이익은 초역세권에 양질의 공공주택을 공급할 수 있고,

 

시세의 50%의 임대료만 부담하면 건물 내 엘리베이터를 통해 지하철을 이용할 수 있어

 

통학 및 출퇴근 시간을 줄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현재는 이렇게 지하철로 들어가는 출입구만 만들어 놓는 방식이었습니다.

 

그러나 앞으로는 이렇게 건물형 출입구 방식으로 바꾼다는 것입니다.

 

시범사업은 현재 공사 중인 신안산선과 GTX-C노선에서 적용합니다.

 

GTX-B, 대장홍대선 등 예비타당성 조사 등이 완료되어 사업계획이 확정된 노선부터는

 

공공주택을 더 많이 확보할 수 있도록 철도 역사 부지를 기존보다 더 넓게 확보할 예정입니다.

 

 

 

수도권과 비수도권을 가리지 않고 앞으로 건설되는 모든 민자 광역철도에 해당된다고 볼 수 있습니다.

 

특히 GTX 역사 건설시 이러한 부분이 반영되는 것을 주목해야 할 거 같습니다.

 

공사가 상당부분 진행된 GTX-A 노선을 제외한 GTX-B와 GTX-C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국토교통부가 예시로 제시한 것이 바로 GTX-C 창동역입니다.

 

GTX역 바로 옆에 부지를 확보하여 GTX역사와 연결되는 공공주택을 건설하는 것으로 구상하였습니다.

 

검단신도시의 경우 GTX-D 노선이 큰 이슈인데

 

정부의 이러한 방향성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바라보아야 할 거 같네요.

 

 

 

 

 

 

#국토교통부 #철도역사복합개발 #GTX #검단신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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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벨라모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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