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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이 검단신도시 안단테 아파트 공사 현장에서 발생한 주차장 붕괴사고와 관련하여
공식적으로 사과하였습니다.
검단신도시 AA13-2블록 주차장 붕괴 사고와 관련하여
공식적인 조사위원회의 조사와는 별도로 자체 조사를 병행하여 진행하는 과정에서
초음파 촬영을 통해서 설계와 다르게 시공되었다고 추정되는 부분을 일부 발견하였다고 합니다.
GS건설은 시공사로써 이에 대한 책임을 인정하고 깊이 사과드린다고 하였습니다.
또한, 이러한 사실을 사고조사위원회에 알리고
향후 조사 과정에 철저하고 투명하게 협조할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GS건설에 따르면 사고가 발생한 지하주차장 지붕 층 전체 700여곳 중 30여곳에서
상부와 하부 철근을 연결해 주는 전단보강근이 설계와 다르게
시공 당시 누락되었다고 합니다.
단순 과실 여부를 떠나 안전과 철저한 품질관리를 자부하던
GS건설의 이름에 큰 오점을 남긴 것은 분명해 보입니다.
더 정확한 붕괴 원인에 대해서는 조사위원회의 조사를 통해서 밝혀지리라 생각합니다.
철저한 조사로 이러한 일이 두번 다시 재발하는 일이 없도록
프로세스를 구축해야 할 거 같네요.
#검단신도시 #안단테 #지하주차장붕괴 #GS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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