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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1일 문재인 대통령이

 

경기도 화성시 LH임대주택 100만호 기념단지인 동탄의 공공임대주택을

 

김현미 국토교통부장관 및 변창흠 국토교통부장관 후보자(LH사장)과 함께 방문하여

 

임대주택의 내부를 살펴보았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공공임대주택을 충분하게 공급하겠다면서

 

2022년 공공임대주택 200만호 시대를 열 것이며, 2025년까지 240만호를 

 

달성할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사람들이 주택을 소유하고 싶어하고 보다 넒은 집으로 옮겨가고 싶어하는 마음을

 

정부는 전혀 이해하지 못하고 있는거 같습니다.

 

정부의 생각은 우리 국민들이 모두들 쪽방, 고시원 같은 열악한 환경에서 살고 있고

 

제대로된 아파트를 소유하고 있는 사람은 모두 투기꾼이라는 인식을 가지고 있는 거 같네요.

 

그래서 정부의 부동산 대책이라는 것이 공공임대주택을 늘리는 방안에만 집중하고 있습니다.

 

아파트 소유하지 마라, 소유하면 세금을 왕창 물리겠다

 

그러니, 아파트 팔고 정부가 공급하는 공공임대주택에서 평생 살아라.

 

이것이 이번 정부의 부동산을 바라보는 시각인거 같습니다.

 

 

차기 대선후보로 주목 받고 있는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어제 본인의 페이스북에 3기신도시에 대한 임대주택 공급 확대에 대해 글을 남겼습니다.

 

글의 내용 중에서 

 

'높은 집값 때문에 평생 가처분 소득 대부분을 집값 대출 값는데 쓰느라 소비가 위축되고

그것이 결국 수요부족으로 원인이 되어 경기침체와 저성장을 불러오는 것이 현실입니다.'

 

라고 쓰셨는데 저는 저 글이 잘못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집값이 변동이 없이 고정되어 있다면 저 이야기가 맞습니다.

 

하지만, 집값은 상승합니다.

 

물가 상승률 보다 더 높게 상승하고 특히, 이번 정부 들어서 폭등했습니다.

 

즉, 내가 대출받아서 산 집의 가치각 높아져서 오히려 소득이 증가한 겁니다.

 

가격이 올라간 집을 팔고 다시 다른 집을 분양 받거나 매수하거나 하는 거래가 일어나는 거구요.

 

그리고, 게시글에 써 있는 공포수요는 누가 발생시킨건가요?

 

부동산 시장에서 거래가 활성화되면 누구든 자신이 원할 때 원하는 집을 살 수 있습니다.

 

24번의 부동산 대책으로 인하여 각종 규제로 거래가 위축되어

 

내가 원할때 원하는 집을 살 수 없을거라는 불안감이 생기니

 

패닉바잉이니, 영끝대출이니, 하는 것들이 생기는거죠.

 

마지막으로 3기신도시에 영구임대주택 35%, 공공임대주택 50%

 

총 3기신도시 공급 물량의 85%를 장기공공임대주택으로 건설하겠다는 것이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생각이네요.

 

이 분이 주장하는 것처럼 되면 3기신도시는 임대신도시라고 해도 되겠네요.

 

그 동안 3기신도시 민간분양을 기대하며 무주택으로 있는 사람들은 

 

이제 분양중인 2기신도시 청약에 올인 할 수 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검단신도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겠네요.

 

검단신도시는 1단계 분양이 마무리되어가고 있고

 

내년부터 2단계 분양이 준비되고 있습니다.

 

지금 내집을 마련하지 못하면 평생 임대주택에서 살아야하는

 

시대가 다가오는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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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벨라모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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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3기 신도시 추진 계획을 수립하고 강하게 밀어부치고 있습니다.

 

그런데, 3기 신도시는 기존의 1기, 2기 신도시와는 완전히 다릅니다.

 

기존의 1기, 2기 신도시는 택지개발촉진법에 근거하여 만든 신도시입니다.

 

하지만,

 

3기 신도시는 공공주택특별법에 근거하여 만든 신도시입니다.

 

1기, 2기 신도시와는 신도시의 핵심이라고 하는 법 자체가 다릅니다.

 

공공주택특별법이라는 법률의 이름에서 느껴지듯이

 

3기 신도시는 민간분양이 목적이 아닌 공공분양이 주된 목적입니다.

 

공공주택특별법에 의하면 임대주택의 비율을 최소 35% 이상을 하도록 

 

규정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정부는 3기신도시의 50% 이상을 임대주택으로 채울 것으로 보입니다.

 

 

정부의 내년도 예산 편성을 보면

 

국민들이 주택을 구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수요자 지원 예산은 

 

비슷한 수준으로 유지하는 반면

 

임대주택 건설 예산은 크게 증가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2017년을 기점으로 하여 주택구입 수요자 지원은 감소하고

 

임대주택 건설 예산은 매년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현정부의 정책은 국민의 바램과는 역행하는 것입니다.

 

국민이 원하는 주거지원 정책 수요는

 

본인의 주택을 소유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정책을 원하지

 

장기공공임대주택을 원하지 않습니다.

 

그런데도 정부는 국민의 바램과는 달리 임대주택 공급에 열을 올리고 있습니다.

 

 

24번의 부동산대책 헛발질을 하던 김현미 국토부장관이 물러나고

 

후임으로 LH사장을 하던 변창흠 사장이 국토부장관으로 임명되었습니다.

 

과거 이력을 보니 비영리민간연구기관인 한국도시연구소 소장을 하고

 

박원순 서울시장 2기때(2014년)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 사장을 맡게 됩니다.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 사장으로 있으면서 블랙리스트 파문이 터지고 

 

2017년 결국 사퇴 하게 됩니다.

 

그런데, 2019년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으로 임명됩니다.

 

LH사장으로 있으면서 김현미 장관과 함께 추진한 것이

 

바로 3기 신도시입니다.

 

사실상, 3기신도시의 그림은 변창흠 LH사장의 구상이라고 할 수 있으며,

 

문재인 정부의 부동산 정책 메인타워 역활이었을거라 생각합니다.

 

변창흠 국토교통부 장관후보가 소장을 맏고 있었던 비영리민간연구기관인 한국도시연구소는

 

빈민가의 주거환경 개선을 연구하며, 불로소득 환수를 주장하는 단체입니다.

 

변창흠 장관후보가 2018년 쓴 '불로소득의 환수와 토지공개념'에도 이러한 내용이 담겨 있습니다.

 

 

변창흠 국토부장관으로 인하여 3기신도시는 임대신도시로 가속화 될거 같네요.

 

이제 해당 도시의 절반 이상이 임대주택으로 채워질 예정인데

 

그렇게 만든 도시가 과연 도시의 기능을 제대로 수행할지

 

의문입니다.

 

그리고, 지금 정부가 추진하는 이런 정책이 과연 올바른 것인지 

 

다시 한번 돌아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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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벨라모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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