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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하철2호선은 검단오류역에서 운연역까지 총29.1km 구간에 27개역이 있습니다.
차량 크기는 경전철로 현재는 2량으로 운영하고 있으나 4량까지 연장하여 운행이 가능하도록
지하철 역사가 4량에 맞춰 완공되어 있습니다.
인천지하철2호선은 설계시부터 무인운행으로 운영하는 것으로 시스템이 구축되어 있고
지금까지 운영하면서 이제 안정화 단계에 들어갔다고 생각하여
2022년 3월부터 무인열차운행을 시범 운영한다고 합니다.
인천교통공사는 1월20일(목) 인천 YWCA강당에서 인천2호선 UTO(무인열차운행) 운영을 위한
시민공청회를 개최하였습니다.
이번 무인운행은 일부 구간에서만 시범 운영하며
시범 운영 구간은 서구청~운연까지 18개 역입니다.
국내에 도입된 무인열차는 총 10개로 우이신설 경전철과 의정부 경전철 등이 있습니다.
인천지하철2호선 무인열차운행에 대해 불안감을 느끼는 사람들도 상당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요즘 기술의 발전으로 자동차도 자율주행 운행이 되고 있는 상황에서
지하철의 무인 운행은 더욱 보편화 될 것으로 예상합니다.
검단신도시를 지나는 인천지하철2호선 검단지선도 추진을 앞둔 상황이어서
이번 무인열차운행에 대해 더 관심이 가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인천지하철2호선 #무인열차운행 #검단신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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