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하철2호선 검단연장선은 처음 계획은 4.45km 지하철역사 3개로 계획되었습니다.
계획된 3개 역사는 검단경찰서 앞에 201역이 만들어지고,
인천지하철1호선 검단연장선 103역과 환승역으로 만들어지는 202역,
그리고, 불로지구에 위치한 불로지구대 인근에 203역 이렇게 3개 역사 입니다.
인천시는 이러한 계획을 국토교통부에 제출하였고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조사 준비중에 기획재정부가 기 제출한 계획안에 대하여
경제적 타당성이 부족하다고 판단되니 수정을 요구하였습니다.
인천시는 이러한 상황을 불로지구 주민들에게 설명하고
계획 노선을 4.45km에서 3.02km로 수정하고 지하철 역사를 3개에서 2개로 조정하였습니다.
이번 계획안 조정으로 검단신도시 부지 내 위치한 인천2호선 검단연장선 101역과 102역은
처음 계획에서 변경이 없으므로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분양이 시작될 검단신도시 2단계 지역 아파트 분양에 미치는 영향은
없을것으로 보여집니다.
인천시는 이번 계획안 조정으로 피해를 본 불로지구 주민들을 위해 경기도와 공동으로 건의한
'인천2호선 고양연장' 노선이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포함될 수 있도록
지역 국회의원과 공조하여 총력을 다할 거라고 하네요.
인천지하철2호선은 일산 킨텍스에서 GTX-A 노선과 만나 환승할 수 있게 됩니다.
인천지하철2호선 고양연장이 조속히 확정 및 빠른 착공을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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