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단신도시 중앙에는 원당지구가 있습니다.
상기 지도는 검단신도시 택지개발계획이 담겨있는 지도인데
이 지도 중앙이 바로 원당지구입니다.
원당지구는 기존 주거지가 아닌 검단신도시처럼 백지위에 새로 그려진
즉, 택지개발을 통해 조성된 택지개발지구입니다.
그래서, 원당지구는 2003년 새롭게 조성된 주거지이고
2007년 계획대로 검단신도시가 시작되었다면 검단신도시와 함께 발전했을겁니다.
현재 검단신도시 1단계 지역에 대한 분양이 거의 마무리 되고 있는 상황이고
앞으로 검단신도시 2단계, 3단계에 대한 분양이 계속 진행될 예정입니다.
따라서, 원당지구에서는 검단신도시 1단계, 2단계, 3단계 지역의 인프라를
가깝고 빠르게 이용이 가능한 위치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좋은 위치에 있는 원당지구이지만 검단신도시 개발이 늦어지면서
마치 섬처럼 검단신도시 계획부지 중앙에 덩그러니 위치하고 있었고
아파트 가격 역시 제 가치를 인정받지 못하고 매우 싼 가격에 머물러 있었죠.
그런데, 이제 검단신도시에 대해 사람들의 관심이 높아지다보니
자연스럽게 검단신도시 중앙에 위치한 원당지구가 눈에 들어오기 시작했고
점점 그 가치를 인정받고 있습니다.
원당지구 엘지원당자이아파트 실거래가 입니다.
34평 아파트가 2억 중후반에 거래가 되고 있었습니다.
2018년~2019년 다른 지역 아파트를 가격이 폭등하였지만
원당지구 아파트는 전혀 가격 변동이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2020년 하반기부터 점점 반등이 일어나기 시작하여 점점 상승하게 됩니다.
드디어, 오늘 12.14일 실거래가가 올라왔는데 실거래가 4억1천만원을 찍었습니다.
특히 주목할만한 점은 층수가 4층이라는 것이죠.
로얄층도 아닌데도 신고가를 경신했다는 점이 대단한거 같네요.
원당자이아파트가 원당지구 아파트 중 시세를 이끌고 있는 이유는
첫번째,
현재 공사중인 인천지하철1호선 검단연장선 102역과 685미터 거리의
도보역세권 아파트라는 점이 크게 작용하고 있는 것 같고
두번째,
'자이' 라는 브랜드의 인지도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제 내년 하반기 부터 102역 북쪽의 검단신도시 2단계 지역의 분양이 시작되면
원당지구의 관심이 더욱 올라갈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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