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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배구 팬으로써 이번 이재영, 이다영 선수의 학폭 이슈에
마음이 답답하고 안타까운 부분이 많습니다.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 선수 중에 가장 좋아하는 선수라서 그 충격은 더 큰거 같네요.
지금의 여자 배구 붐을 일으키는데 큰 역활을 한 쌍둥이 배구 선수라서
자칫 이번 사건이 인기를 높이던 여자 배구에 안좋은 영향을 미치는 것이 아닐까 걱정도 되구요.
언니인 이재영 선수입니다.
팀에서 LEFT를 맡고 있습니다.
동생인 이다영 선수입니다.
팀에서 SETTER를 맡고 있습니다.
최근 불거진 김연경 선수와의 불화 이슈와 학폭 이슈로 인하여
현재 흥국생명의 팀 분위기는 최악인 상황이고
이러한 팀 분위기로 인하여 최근 3게임에서 흥국생명은 모두 패하였습니다.
이재영 이다영 자매가 이번 시즌에 팀에 복귀하기는 불가능할 것으로 보이며
현재의 상황이 당분간 지속될거 같습니다.
흥국생명의 다음 경기는 2월 16일(화) 인천계양체육관에서 IBK기업은행을 상대로 홈경기를 펼칩니다.
쉽지는 않겠지만
다음 주에 있는 경기에서 흥국생명이 분위기 반전을 일으키길 기대해 봅니다.
#이재영 #이다영 #학폭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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