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최근 이슈가 된 김포시의 서울편입과 관련하여 김포시민 뿐만아니라

서울시민과 서울인근 경기도민까지 관심이 매우 높습니다.

서울편입이라는 것이 간단히 결정이 나거나 확정될 수 있는 사안이 아니기에

내년 총선 때까지도 엄청난 이슈로 이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상황이 이렇게 흘러가다보니

더불어민주당 입장에서는 정치적으로 밀리는 상황이 전개되었고

현 상황을 타개할 반전 카드로

서울지하철5호선 검단김포연장의 예타면제 법안을

더불어민주당 단독으로 국회 기재위 경제재정소위 단독으로 통과시켰습니다.

이날 더불어민주당이 단독으로 통과시킨 국가재정법 개정안은

인구 50만명이상 접경지역이 포함된 대도시권 광역교통시설의 확충사업에 대해서는

예비타당성조사를 면제하는 것이 핵심 내용입니다.

이 법안이 최종 확정시 김포시의 경우 북한과 접해있는 접경지역이기 때문에

대도시권 광역교통시설 확충사업인 서울5호선 검단김포연장의 예비타당성 조사가

면제되는거죠.

 

그런데 이 법안에는 주목해야 할 부분이 하나 있습니다.

바로 <인구 50만명 이상인 접경지역> 이라는 점 입니다.

현재 김포 인구는 48만 6천명입니다.

그래서 이 법이 통과 되어도 인구 50만명이 되지 않으면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이 됩니다.

김포시의 인구는 2023년 4월을 기점으로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므로

이 추세가 계속 이어진다면 인구 50만명을 넘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인구 50만명을 넘을 때까지는 5호선 검단김포연장 추진을 멈춰야 한다는 거죠.

왜 굳이 인구 50만명 이상이라는 조건을 넣었는지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그냥 인구 40만명이 넘으면 된다는 식으로 해도 될텐데요.

김포를 지역구로 둔 더불어민주당 김주영 국회의원이 대표발의한 이 법안을 보면

김포가 지역구인데 김포시민이 몇명인지도 모르는거 아닌가 하는 의구심이 듭니다.

정말 서울5호선 김포검단연장 노선을 예타면제 해 주고 싶으면

김포시민 숫자 보다는 낮은 기준을 제시했어야 한다고 봅니다.

김포시민이 50만명이 넘을 때까지 기다리라구요?

그렇게 몇년 기다리는 의미인지.......

이왕 할거면 제대로 합시다.

#서울지하찰5호선 #서울5호선검단김포연장 #5호선연장예타면제

 

728x90
반응형
Posted by 벨라모빌
,
728x90
반응형

 

15일 국회 교통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한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에게

박상현 국회의원이 질의를 하는 과정에서

서울지하철5호선 검단 김포 연장의 예비타당성조사 (예타) 면제 가능성에 대한 질의가 있었습니다.

박상혁 국회의원은 2032년까지 추진 예정인 김포한강2신도시 건설과 관련하여

서울지하철5호선 연장이 예비타당성조사 면제를 통해 조속히 진행되어야 한다고 이야기 했고

그러한 과정에서 원희룡 국토부장관에게서 적극 추진하겠다는

답변을 이끌어 냈다고 발표하였습니다.

 

 

서울지하철5호선 검단 김포연장이 예비타당성조사를 면제하고

추진한다면 너무나 좋겠습니다.

예타가 면제되는 만큼 보다 빠르게 서울지하철5호선 검단 김포 연장이 진행된다는 것이니까요.

그러나 보도된 기사 내용에서 주목할 부분이 있습니다.

바로, 박상혁 국회의원이 이야기한

"지자체 합의만 되면, 바로 예타면제를 하겠다로 이해하면 되는 것이냐" 라는 부분입니다.

즉, 인천시와 김포시 그리고 서울시 이렇게 3자가 협의가 되어야만

예타면제를 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인천시와 김포시는 서로 생각하는 노선이 달라서 합의점을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합의점을 찾지 못하는 예타면제도 없는 것이고

서울지하철5호선 검단김포연장도 계속 지연될 수 밖에 없습니다.

'지자체 합의'

이 다섯글자가 정말로 어려운 부분입니다.

#서울지하철5호선 #5호선검단연장 #서울5호선검단김포연장 #지자체합의 #예비타당성조사 #예타

 

728x90
반응형
Posted by 벨라모빌
,
728x90
반응형



2월24일 국토교통부는 보도자료를 통해서 

 

GTX 진행 현황 및 GTX의 적기 개통 추진에 대해서 발표하였습니다.

 

그 중 검단신도시 GTX-D (서부권광역급행철도)에 대한 부분도 포함되었습니다.

 

지금까지 국토교통부는 공식적으로는 <GTX-D> 라는 명칭을 공식적으로 사용하지 않고 있습니다.

 

대신, <서부권광역급행철도> 라는 명칭을 사용하고 있죠.

 

<서부권광역급행철도> 는 김포한강신도시 장기역에서 출발하여 

 

검단신도시, 계양역, 대장신도시, 부천종합운동장역까지 이어지는 노선입니다.

 

부천종합운동장역에서 GTX-B 노선과 이어지며,

 

정부는 GTX-B 선로를 이용하여 용산역까지 운행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하였습니다.


하지만,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와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후보 둘 다

 

GTX-D 노선을 강남까지 연결하겠다는 대선 공약을 발표하였습니다.

 

따라서, 2월24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GTX에 대한 부분은

 

대선을 앞두고 현재 상황에 대해 국토교통부가 정리하여 보도자료를 발표한 것이며

 

대선 이후 달라질 여지가 충분히 있어 보입니다.

 

어찌되었든 현재 김포에서 검단신도시를 지나 부천종합운동장역까지는

 

GTX 노선이 연결되는 것이며 이것이 강남으로 연결이 될지는

 

3월에 당선되는 대통령에 의해 결정될 것입니다.

 



현재 GTX-D (서부권광역급행철도)는 2021.11월부터 사전타당성조사가 진행 중이며,

 

사전타당성조사를 완료하여 2022년 연내에 예비타당성조사를 신청할 예정입니다.

 

 

 

 

 

 

#검단신도시 #GTX-D #서부권광역급행철도 #GTX

 

 

728x90
반응형
Posted by 벨라모빌
,
728x90
반응형

강화~서울(계양)간 고속도로 노선도

 

 

인천시 계양구 상야동에서부터

 

인천시 강화군 강화읍 갑곳리까지

 

약 31.5km 거리의 강화~계양 고속도로가 신설됩니다.

 

지난번 국회의 홍철호 국회의원이 추진한 고속도로인데

 

가시적 성과로 이어지지는 못했습니다.

 

하지만, 국토교통위 소속으로 활동하면서 강화~계양 고속도로가

 

만들어질 수 있도록 토대를 마련한 공은 홍철호 의원에게 있습니다.

 

 

배준영 국회의원 블로그 캡처

 

어제 배준영 국회의원이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서

 

강화~서울(계양)간 고속도로 건설이 확정되었다고 밝혔습니다.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하면서

 

이제 예산확보가 가능해 착공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 고속도로가 건설되면 서울에서 강화까지 30분이면 도착할 수 있어

 

강화의 관광업이 크게 성장 할 수 있으며,

 

강화 주민의 서울 접근성도 크게 개선됩니다.

 

특히,

 

풍무IC의 신설로 인하여

 

검단신도시에서 서울로 나가는 빠른 길이 하나 더 만들어진다는 점이

 

검단 주민으로써 기쁜 소식이네요.

 

강화~계양 고속도로의 빠른 착공을 기대해 봅니다.

 

728x90
반응형
Posted by 벨라모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