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단신도시 예미지퍼스트포레 (AB3-2블록) 1순위 청약 경쟁률이 공고되었습니다.
특별공급 세대를 제외하고 일반공급 세대 총 681세대 모집에 16,908건이 접수되었습니다.
누계 경쟁률은 24.8대 1이네요.
각각의 타입별로 보면 기본적으로 당해가 서울,경기지역보다 경쟁률이 낮습니다.
그래서 정말 당첨을 원하는 사람이라면 인천에 거주해야 유리합니다.
예상대로 76타입의 경쟁률이 낮았습니다.
따라서, 가점이 낮은데 꼭 당첨을 원한다면 국민평형인 84타입보다는 작은 평수를 선택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84타입 A와 B 중에서 A타입이 상대적으로 경쟁률이 낮았습니다.
모집 세대수가 많은 것도 이유 중 하나이고 비선호 타입인 B타입이 경쟁률이 낮을 것이라고 생각하여 집중된 것도 이유일거 같습니다.
그래서, 최고 경쟁률은 84B타입 기타지역에서 나왔고 82.89대1입니다.
40평형이라서 50% 추첨제가 적용되는 102타입의 경우 A타입과 B타입 중
A타입 경쟁률이 더 높게 나왔습니다.
세대수가 더 많은 A타입의 경쟁률이 더 높게 나온 것으로 보면
아파트 구조 보다는 향을 더 선호해서 그런 것일 수도 있고
아니면, 구조가 좋은 B타입이 경쟁률이 더 셀거 같아서 A타입으로 청약을 넣은 것일 수도 있을거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102B타입이 더 마음에 들더군요.
102B타입의 경우 유상옵션으로 광폭거실과 수납강화형 주방을 선택하면
정말 살아보고 싶은 집이 될거 같습니다.
아쉬운 부분은 905동을 제외하고 나머지 동들은 옆동의 간섭이 있을거라는 것인데
저처럼 뷰보다는 평면을 더 중요하게 생각하는 사람에게는 크게 문제되지는 않을거 같습니다.
오늘 청약을 넣은 모든 분들이 당첨이 되지는 못하겠지만
당첨이 안되신 분들은 이달 말에 우미린 파크뷰가 있으니 또 도전해 보시길 권합니다.
계속 청약을 넣다보면 언젠가는 당첨 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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