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5호선 검단김포연장 사업을 제4차 광역교통시행계획 본사업으로 반영하기 위한 공청회가
7월12일 진행되었습니다.
이 날 공청회에서 대광위원장, 서구청장, 김포시장, 검단 및 김포 국회의원, 교통 전문가 등이 참석했습니다.
오늘 공청회의 핵심은
서울5호선 검단김포연장 사업의 빠른 추진을 위해 행정절차를 이어가면서,
인천시와 김포시의 연장 노선 갈등을 중재해 나가는 투트랙 방식으로 하겠다는 것입니다.
김포시장은 사람들 앞에서는
인천시는 추가역 요구를 하지 말고 대광위 조정안을 수용하라고 말하더니
뒤로는 풍무2, 김포경찰서, 마송(통진) 3개 역이나 추가하겠다고 대광위에 제출했네요.
정말 앞과 뒤가 다르네요.
14일 한 언론사에서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가 서울5호선 검단김포연장 사업에 대해
9월까지는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으로의 선정을 요청한다고 보도하였습니다.
벌써 7월 중순입니다.
9월까지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선정을 위해 제출한다면
8월말까지는 노선이 확정되어야 할 것입니다.
제4차 대도시권광역교통시행계획 변경(안) 공청회 내용에 대해
7월18일(목)까지 의견을 청취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의견은 접수 받아 8월말까지
서울5호선 검단연장선 조정안을 최종 확정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서울5호선 검단김포연장선은 인천시안으로 최종 확정되길 희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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