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가 인천 북부권 지역에 대한 생활SOC시설 확충을 통해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추진한다고 합니다.
인천시는 북부권 지역에 대한 자족형 친환경 녹색도시 조정이라는 목표에 따라
추가적인 생활SOC시설을 확충합니다.
현재 경인아라뱃길 북쪽 지역은 검단신도시 개발 및 검단 지역이 개발되면서 인구가 급격히 증가하여
인구증가에 대비한 생활SOC시설의 추가 공급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인천시는 계획인구와 생활권을 검토하여 생활SOC시설을 아래와 같이 확충한다고 합니다.
추가공급 계획을 보면
초등학교는 3개교, 국공립유치원은 1개, 공공도서관은 2개, 다함께돌봄센터는 9개, 지역아동센터는 10개,
생활문화센터는 12개, 국민체육센터는 3개 추가 됩니다.
인천시 자료를 살펴보면 인천시는 권역을
1-1, 1-2, 2-1, 2-2, 2-3, 3-1, 3-2, 3-3 으로 총 8개 권역으로 나눴습니다.
6개 유형의 생활SOC시설의 현황을 보았을 때
현재 37개소가 있고 2-2권역에 집중되어 잇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다른 지역에 하나도 없는 공공도서관이 2개나 있구요.
기존 계획으로는 46개소가 계획되어 있고 1-1권역에 많이 설치될 예정입니다.
개인적으로 공공도서관에 대한 관심이 많은데
1-1권역에 1개, 1-2권역에 1개, 2-3권역에 1개가 계획되어 있어 총 3개의 공공도서관이 신설 예정입니다.
추가 공급은 총 40개소로 2-1권역과 3-1권역에 주로 설치됩니다.
그런데 인천시 자료 작성에 문제가 있어 보입니다.
표에 따르면 공공도서관 추가 공급은 2개인데 권역별 표시에 의하면 4개로 되어 있습니다.
또한, 다함께돌봄센터는 표에 9개인데 권역별 표시에는 8개로 되어 있습니다.
또한, 생활문화센터는 표에 12개인데 권역별 표시에는 11개로 되어 있습니다.
권역별 표시에 전체 갯수는 40개소가 맞지만 실제적으로 잘못 표기되어 있는 것입니다.
공공도서관이 추가 공급되는 2개 권역이 어느 권역인지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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