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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친환경 신교통 수단인 트램을 도입한다고 합니다.
신도시와 원도심의 균형발전을 위해 도입하는 트램은 원도심의 교통여건 개선에 도움이 될 것이라
인천시는 판단하고 있습니다.
<부평연안부두선>은 부평역~가좌역~인천역~연안부두를 연결하는 노선으로 18.72km 구간입니다.
정거장은 27개소이며, 차량기지 1곳이 만들어집니다.
이 노선은 2019년 3월에 인천도시철도망구축계획 타당성 재검토 용역을 통해
B/C값이 1.05로 경제성이 있음이 판단된 상태입니다.
인천시는 내년에 기재부에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으로 신청할 계획이며
이를 위해 사업화 방안 수립 용역을 진행합니다.
이번 용역은 2021년 10월 수의계약을 체결하고
11월 용역 계약 및 착수 예정입니다.
내년 상반기에 기재부에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 신청을 진행할 계획이며
이번 용역은 내년 하반기에 완료될 예정입니다.
인천에 트램이라는 새로운 교통수단이 도입되는거라 진행사항을 관심있게 지켜보려 합니다.
#인천시 #트램 #부평연안부두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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