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서초구 반포동에 위치한 래미안 원베일리입니다.
총 23개동으로 지하 4층 최고 층수 35층으로 건설되며, 2023년 8월 입주 예정입니다.
래미안 원베일리는 총 2,990세대이지만 일반분양은 224세대 뿐입니다.
그 이유는 래미안 원베일리는 신반포3차,경남아파트 재건축 사업을 통해 조성되는
대규모 단지이기 때문입니다.
한강을 바라보는 최고의 입지이며, 교통, 편의시설, 명문학군, 문화적 입지도 매우 우수합니다.
강남의 노른자 위치인거죠.
분양가가 주변 다른 아파트 시세보다 매우 저렴하여 당첨만 되면 10억은 그냥 번다고 하여
'10억 로또 분양'으로 사람들에게 인식되고 있습니다.
또한, 지난 2월 개정된 주택법 시행령 시행 전 입주자 모집 승인을 신청하면서,
새로운 규제인 실거주 의무를 피하게 되었습니다.
즉, 분양을 받은 분양자가 입주해야 할 법적 의무가 사라지게 되어 입주 개시 시점에 전세 세입자를 구해서
잔금을 치를 수 있다는 것이죠.
처음 공개된 입주자모집공고에서는 3년 동안의 의무거주에 대해서 명시하였으나
래미안 원베일리 홈페이지 팝업창 공지를 통하여 3년 동안의 의무거주 기간이 사라졌다는 것을 안내하였습니다.
의무거주기간이 사라지고 전세 세입자를 구해 잔금을 치룰 수 있다는 것이 알려지자
래미안 원베일리 청약 경쟁률이 더 올라가게 만든 이유가 되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의 예상대로 반포 래미안 원베일리의 최고 경쟁률은 1,873대1이 나왔습니다.
평균 경쟁률은 161대 1입니다.
잔금 때 세입자의 전세금을 받아서 정리한다고 해도 계약금과 중도금은 현금이 필요해서
상당한 현금부자 아니면 청약 도전이 쉽지 않았을 겁니다.
엄청난 경쟁률이네요.
이제 당첨자 발표일에 공개될 청약 가점 커트라인이 궁금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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