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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에 대규모의 공공주택이 공급된다고 합니다.
제가 부평에서 초, 중, 고를 살아서 부평은 고향 같은 곳이죠.
그래서 부평, 특히 제가 살던 동네에 대해서도 관심이 많습니다.
사실 부평이 엄청나게 넓은 지역이죠.
저 어릴 때는 <인천시 북구> 였고 이 <북구>가 <부평구>와 <계양구>로 나눠지게 되었죠.
부평구로 분리가 되었지만 부평은 지금도 엄청나게 넓은 지역입니다.
물론, 땅 면적으로만 본다면 <인천 서구>의 크기가 훨씬 더 큽니다.
이 복합지구의 크기는 축구장 12개 크기이며
총 세대수는 2,530호 입니다.
2025년 기존 거주 세대에 대한 이주 및 착공을 하여
2031년 입주할 예정입니다.
해당 위치가 7호선 굴포천역 초역세권 자리이기에
교통이 매우 편리합니다.
또한 부평역에 GTX-B 노선 공사도 진행중입니다.
인천개흥초등학교를 제외한 지역에 대해 이렇게 공공주택 복합사업 개발이 되는데
이번 사업 추진으로 인해 부평 구도심이 새롭게 변화되어 더 활기차게 변화될 거 같습니다.
어릴적 살던 집에 가끔 가 보면
어린 시절 뛰어 놀던 모습이 거의 그대로 남아 있어서 좋은 부분도 있지만
동네가 너무 낡고 점점 생기가 없어져가는 거 같아서 안타까운 부분도 있습니다.
변화하는 부평 기대해 봅니다.
#부평 #굴포천역 #공공주택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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