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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진행하는 공공택지 분양에 있어 페이퍼 컴퍼니의 계열사를 만들어서
이른 바 '벌떼 입찰'을 통해 공공택지 분양을 독점하고 사주 자녀가 지배하는 법인에
택지를 저가에 양도하거나 건설용역을 부당 지원해 이익을 독식한 8개 건설사에 대해
국세청이 세무조사를 착수한다고 합니다.
이번 국세청의 8개 건설사에 대한 세무조사는 27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벌떼 입찰' 금지를 위한 조치와 맞물려
그 동안 신도시 분양 택지를 독점하던 일부 악덕 건설사들에 대한 조치입니다
일부 건설사들의 이러한 '벌떼 입찰'은 사주의 도덕적 헤이를 가져와
사회 공정성을 해치는 아주 나쁜 행동입니다.
이번에 '벌떼 입찰'을 진행한 8개 건설사에 대한 국세청 감사를 철저하게 하여
그 책임을 엄중히 지도록 해야겠습니다.
#벌떼입찰 #공공택지 #신도시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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