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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의 광역교통문제와 수도권매립지 문제를 해결을 위해서는

 

서울시장, 인천시장, 경기도지사가 그 뜻을 함께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하지만, 그 동안 세 지자체장이 서로 다른 생각을 갖고 있어서

 

광역교통문제와 수도권매립지 문제 해결에 있어서 방향성을 잡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지난 23일 오세훈 서울시장, 유정복 인천시장,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함께 만났습니다.

 

이 세 지자체장이 만난 지역은 경인아라뱃길 김포 마리나 선착장입니다.

 

 

경인아라뱃길 김포 마리나 선착장에서 세명의 지자체장이 첫 만남을 했다는 것은

 

매우 의미있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이유는 경인아라뱃길 김포 마리나 선착장이 

 

행정구역은 경기도이지만 서울시, 인천시가 접해 있는 지역이기도 하고

 

오세훈 서울시장이 경인아라뱃길 개발과 연계된 한강르네상스 사업을 적극 추진했었기 때문이죠.

 

오세훈 시장이 물러나고 서울시장이 바뀌면서 

 

한강르네상스 사업은 사실상 폐지되고 경인아라뱃길과 연계한 프로젝트도 백지화되었습니다.

 

심지어 경인아라뱃길 유람선의 한강 진입조차 막아버렸죠.

 

그런 상황에서 이번에 새로 당선된 세 명의 지자체장의 첫만남의 장소가

 

경인아라뱃길 김포 마리나 선착장이라는 것은 매우 의미가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번 호프미팅은 2시간 정도 진행 되었다고 합니다.

 

격의 없이 폭넓은 주제로 대화를 나눴다고 하는데 

 

최근 경제상황, 각 지자체의 주요 현안, 그리고 공동 현안으로 광역교통 문제와 수도권매립지 문제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다고 합니다.

 

어떤 문제를 해결하는데 있어서 단체의 최고 책임자들이 모여서 대화를 나누면

 

보다 빨리 해결책을 찾는데 도움이 됩니다.

 

그런 부분에서 이번 오세훈 서울시장, 유정복 인천시장, 김동연 경기도자사의 호프미팅은

 

매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9월 첫주에 다음 미팅을 진행한다고 하니

 

이런 모임이 계속하여 지속되길 바랍니다.

 

 

 

 

#서울시장 #인천시장 #경기도지사 #경인아라뱃길 #아라마리나선착장 #광역교통 #수도권매립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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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벨라모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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