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도시공사가 검암역세권 개발 공동주택지구 조성과 관련하여
검암플라시아(PLACIA=Platform+Gracia) 라고 명칭을 새로이 만들고
현재 협의보상과 대토보상을 진행 중이라고 합니다.
플라시아는 요즘 이슈가되고 있는 '플랫폼' 과 스페인어로 은혜, 은총을 뜻하는 'Gracia'의 합성어 입니다.
플랫폼으로 은혜를 받은 도시라는 의미일까요?
ㅎㅎㅎ
일단, 의미는 거창하네요.
검암역세권 공동주택지구는 기존 검암지구 옆 79만3천제곱미터 부지에 약 6,900세대(1만6천명) 규모입니다.
공항철도 검암역 인근이어서 교통이 매우 편리하며
인천도시공사의 검암공동주택지구 주거 공급 목적인
1. 서민중심 주거공간 확보, 2. 자족형 복합도시 조성, 3. 다양한 주택공급을 통한 서민 주거비 경감 이라는
목적을 적용하기 좋은 위치입니다.
협의보상은 2020년 3월 보상공고를 거쳐 2월 초 협의보상에 착수하였으며,
협의보상 기간은 2021년 4월말까지 입니다.
자격요건 등에 따라 보상금은 현금, 채권 및 대토로 받을 수 있습니다.
대토보상은 2020년 11월에 대토보상계획 공고를 통해 2개 필지를 대토보상 대상토지로 배정하였고
2021년 3월 중 대토보상 대상자와 대토보상 계약을 진행하고
신청규모 등에 따라 추가신청 및 대상토지 확대를 검토한다고 합니다.
인천도시공사는 연내 검암역 인근 복합환승센터에 대한 민간사업자공모를 실시하는 등
검암지구 정체성을 담은 특화 계획을 구체화 하고
스마트 환경을 구현하는 도시로 만들어간다고 합니다.
2024년 하반기에 조성을 완료한다고 하는데
기간 내 완료하려면 엄청 속도를 내야 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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