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를 서구와 검단구로 2026년 분구할 예정입니다.
서구는 기존 서구청이 있어서 구청 및 구의회에 대한 이슈가 없으나
검단구의 경우는 신규로 구청과 구의회 건물 등을 신축하여야 합니다.
건물을 신규로 건설하는 것에는 시간이 많이 소요되기 때문에
우선 임시로 구청 청사를 준비하고 건축은 시간을 가지고 건설할 예정입니다.
인천투데이는 11월4일 단독 기사로 임시 검단구청이 옛 롯데시네마 건물을 활용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보도하였습니다.
검신총연과 인검총연은 지난 번 성명서를 통해 기존 건물을 임대하여 사용하지 말고
검단신도시 내 부지에 임시청사를 건설하여 임시로 사용하고
해당 건물을 향후 주민을 위한 시설로 활용하는 방안을 제시하였습니다.
검단신도시 내에는 아직 분양하지 않은 도시지원시설 부지가 많으니
이러한 주장이 대안이 될 수도 있겠지만
현재 도시지원시설 부지가 대중교통이 존재하지 않는 상황이고 접근성이 떨어져서
서구가 수용해 줄지는 미지수 입니다.
앞으로 남은 시간이 얼마 없으니 서구청은 주민 공청회를 진행하거나 다른 대안을 찾아서
빠르게 임시 구청 위치를 확정지어야 할 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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