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한강선(서울지하철5호선) 정상 유치 방안에 대한
김포시의회 주최 정책토론회가 오늘 개최되었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하여 페이스북을 통한 실시간 중계로
이번 정책토론회가 진행되었습니다.
그 동안 김포한강선(서울지하철5호선) 유치를 위해서 노력한 국회의원은
홍철호 국회의원입니다.
지난번 국회의원 선거에서 국토교통상임위에서 활동하던
홍철호 국회의원이 김포에서 낙선하고 더불어민주당 초선의원이
당성되었습니다.
김포시민이 선택한 일이지만 홍철호 국회의원의 낙선으로
그동안 홍철호 국회의원이 추진하던 '김포한강선'은 이제 가능성이 낮아졌습니다.
오늘 김포시의회 주최 5호선 정책토론회를 보신 분은 아시겠지만
김포한강선 계획이 정상적으로 추진되지 못할 때를 대비한
면피용 토론회로 보여지며,
건폐장을 수용하지 않으면 김포한강선 계획 진행이 어렵다는 뉘앙스였습니다.
오늘 토론회의 결론입니다.
1. 김포시가 김포한강선에 대한 태도가 모호하다.
즉, 김포시가 5호선은 달라고 하면서 건폐장은 반대하는 이중적인 모습을
취하고 있다고 비판하는 것이고
2. 김포한강선이 B/C값이 저하되어 폐기되면 다른 지역으로 간다
즉, 현재 김포한강선은 B/C값이 낮아서 폐기가 예상되기에
검단까지만 연장되는 노선이 될 가능성이 높다는 이야기이고
3. 광역교통 2030에 포함되지 않은 GTX-D에만 김포시가 집중한다고 비판하고 있으며
4, 김포한강선을 위해 건폐장을 유치하자.
고 주장하네요.
김포 정치인들이 봤을때 현 상황이 이러한거 같습니다.
"김포한강선이 폐기되고 서울지하철5호선이 검단까지만 연장되더라도
우리 김포정치인들 욕하지마 우리는 건폐장 받아서 5호선 연장하자고 주장했어."
라고 말하는 느낌입니다.
#김포한강선 #서울지하철5호선 #GTX-D #5호선검단연장
